바이오진단기업 노을, 그랜드 챌린지 'People’s Choice Award' 수상

말라리아 진단 혁신 기술 및 현장진단 플랫폼 개발

기사입력 2019-12-09 08:05     최종수정 2019-12-09 08:05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인공지능 기반 혈액 진단 플랫폼을 만드는 스타트업 노을(주)이 2019년 에티오피아에서 열린 그랜드 챌린지 정기총회에서 말라리아를 진단을 위한 혁신 제품을 선보여'People’s Choice'상을 수상했다. 

그랜드 챌린지 정기총회는 Bill & Melinda Gates재단과 더불어 USAID, African Union외 여러 국제 기구들이 국제 보건 발전을 위해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 정기 총회는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개최됐고, 전세계에서 약 1,000명의 연구자, 자금 조달 기관, 정책 전문가들이 국제 보건 증진, 혁신, 협력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노을은 2016년 창립 후 매년 그랜드 챌린지 정기 총회에 초대되었다. 올해 정기총회에서 노을은 자사의 혁신 제품 말라리아 진단 플랫폼 miLab™을 포스터 발표에서 선보였고, 최고의 프레젠테이션으로 'People’s Choice' 상을 수여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miLab™을 통한 말라리아 진단은 고비용 인프라와 인력 자원이 없는 전세계 어느 의료환경에서도 형태학적 골드 스탠다드 진단을 가능케 한다.

또  miLab™ 핵심기술인 Next Generation Staining and Immunoassay (NGSI)는 현재 복잡하고 수작업이 많이 들어가는 현미경 진단 과정을 샘플 전처리부터 인공지능 진단까지 모든 과정을 전 자동화해 손끝 채혈 한방울로 언제 어디서나 정확한 말라리아 진단을 가능케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  miLab™은 정확한 진단을 위한 솔루션이 부재했던 전세계 많은 의료환경에서 골드 스탠다드 형태학적 진단을 가능케 하고자 한다"며 " miLab™은 2020년 중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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