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2개월 연속 수출증가 8.2억 달러…의약품 4억
총 산업계 전년比 8.2% 감소 불구 '신수출 성장동력' 호조세 지속
입력 2019.04.02 06:20 수정 2019.04.0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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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3월 수출이 8.2억원을, 의약품 수출이 4억원을 수출하는 등 2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박태성 산업부 무역투자실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지난 1일 관세청 통관자료 및 무역통계(KITA)를 기초로 분석한 '2019년 3월 수출입동향'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산업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산업계 3월 총수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8.2% 감소한 471억1천만달러, 수입 418억9천만달러(6.7%↓)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52.2억 달러(86개월 연속 흑자)였다.

그중 바이오헬스 분야는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수출 증가를 보였다. 수출실적은 8억2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7억3천만달러보다 13% 올라간 수준이다. 

바이오헬스 성과 요인에 대한 분석도 美·EU 등의 바이오시밀러 처방 권고 정책과 초음파영상진단기 등 의료기기 호조로 지난달과 비슷했다.

의약품 분야 3월 수출액은 4억1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율을 보였다. 금액으로는 5,800만달러 늘어났다. 

산업부 박태성 무역투자실장은 "반도체 업황 부진과 중국 경기 둔화, 글로벌 경기 둔화로 3월 수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며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수출에 몇 가지 긍정적 요인도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실장은 "3월 수출이 2월 두자릿수 감소에서 한자리로 둔화됐고, 수출 물량은 비교적 양호한 기조를 보이고 있다"며 "품목별로는 반도체·석유화학·바이오헬스·이차전지 등 20대 주요품목 중 14개 품목 수출물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반도체·석유화학 등 주요 품목 부진에도 불구하고 선박·이차전지·바이오헬스 등 신수출 성장동력의 호조세는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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