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의약품 수출 3억 달러…전년比 51.5%↑
첫달 부진에서 반등…美 바이오시밀러 권고정책 및 유럽향 다변화
입력 2019.03.05 06:25 수정 2019.03.05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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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소 부진하게 출발했던 산업계 수출액이 2월에 만회됐다.

그중 의약품 분야 수출은 전년보다 51.5% 증가하며 크게 반등했다.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가 관세청 통관자료 및 무역통계(KITA)를 기초로 분석한 '2019년 2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국내 산업계 2월 총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1% 증가한 395억6천만달러, 수입 364억7천만달러(12.6%↑)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31억 달러(85개월 연속 흑자)였다.

그중 바이오헬스분야는 전년대비 24.5% 증가한 6억3천만달러로 지난달 감소(5억6천만달러, -1.6%)에서 큰 폭의 증가세를 회복했다.

바이오헬스 증가세는 △미국 바이오시밀러 권고 정책 및 우리기업의 유럽향에 대한 다변화 노력으로 인한 의약품 수출 증가 △K뷰티 영향에 따른 미용기기 및 가격경쟁력 우위제품(초음파영상진단기, 치과용임플란트) 호조로 의료기기 수출 호조 등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의약품 분야 2월 수출액은 바이오헬스 총액 6.3억달러 중 2억9,5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억 달러가 증가해 51.5%의 증가율을 보였다. 

산업부 성윤모 장관은 "최근의 대외 수출여건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1월부터 범정부 역량을 결집해 수출기업과 함께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 "정부와 수출기업이 합심해 단기수출 활력 회복에 대응해 2년 연속 수출 6천억 달러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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