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숙 의원 "희귀약센터 특별감사 실시하라"
식약처 국감서 촉구…환자 약가 차액 공익 목적 사용 강조
입력 2018.10.15 20:54 수정 2018.10.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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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의원이 희귀필수약 센터에 대한 특별 감사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희귀·필수의약품센터(이하 센터)의 운영비 문제를 지적했다.

정 의원은 "센터는 국고보조금과 별개로 기금을 마련했는데, 의약품 공급차액"이라며 "지난 5년 간 68억5,500만원의 차액 중44억200만원을 관리운영비로 사용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렇게 발생한 차액은 환자의 돈으로, 생존을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100만원 넘는 돈을 지불한 환자에게 큰 돈인데, 돌려줄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환자 약값을 센터운영 인건비 등 업무에 사용한게 바람직한가. 현실적으로 돌려줄 수 없다면 공익 목적으로라도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센터 문제는 2015년 식약처 구겅감사에서도 발생한, 왜 왜곡운영이 돼 왔는지 철저한 감사가 필요하다"며 "종합국감 전까지 특별감사를 실시해 보고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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