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차원 첫 면대약국 전담반, 현지조사 빠른 개시
예정기간인 9월 보다 앞서 진행…면대정황 뚜렷한 곳 확인
입력 2017.08.11 06:00 수정 2017.08.1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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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차원의 첫 면대약국 전담반이 당초 예정보다 빠르게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면대약국 전담반이 최근 면대 혐의가 있는 약국들에 대한 현지 조사를 개시했다.

이는 기초자료 확보 후 이르면 9월 경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알려진 것보다 빠른 움직임이다.

특히 첫 면대 혐의 약국 조사에서는 복지부 담당 사무관이 동행해 전담반 활동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정부 관계자는 "8월 7일부터 현지조사에 들어가 공단 의료기관관리지원단 내 면대약국 전담반을 중심으로 복지부도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밝힐 수 없다"면서도 "면대 정황이 뚜렷히 파악된 곳을 중심으로 빠른 시일에 결과를 알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건보공단 의료기관관리지원단은 지난 17일 지원단 내에 4명으로 구성된 면대약국 전담 지원팀 가동을 공식화 했다. 전담팀은 해당 인원과 함께 각 지역본부별로 2명씩 인원이 배치된다. 

약사 사회에서는 지원단이 지난해 2월 가동된 후 중점적으로 활동해오던 사무장병원 단속에서 면대약국까지 활동을 확장한데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전담반은 지난주 대한약사회와 회의를 진행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또 다른 정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현지 조사가 시작된 만큼 앞으로도 향후 일정을 조정해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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