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산약품그룹, 복산나이스팜으로 통합 완료
엄태응 회장 “의사결정 신속화·책임관리 명확화 등 장점”
입력 2016.05.11 06:10 수정 2016.05.11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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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복산약품그룹의 3개사 통합작업이 마무리됐다.

복산 측은 최근 복산약품, 복산나이스팜, 복산팜 3사가 통합해 복산나이스팜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밝혔다.

엄태응 회장은 이번 3사 통합의 효과와 관련해 “3사의 통합으로 법인 간의 매출로 인한 불필요한 매출허수를 제거하고 세법상 법인 간 증여의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제약사 매입 코드의 복잡성도 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하나의 법인으로서 통합됨으로서 조직체계가 다운사이징돼 신속한 의사 결정이 가능해졌다”며 “지점장과 본사의 영역 및 책임관리도 명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엄 회장은 “이번 통합으로 법인 간의 불필요한 전산 로드를 해소하게 될 것”이라며 “대기업 분류에 따른 경영관리의 체계화와 상위규정이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향후 매출 등 목표와 관련해서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올해 구체적인 목표를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해 매출은 복산나이스팜이 3,146억원, 복산팜 1,464억원, 복산약품 468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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