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역사 의약품도매상 부산 복산약품 통폐합
그룹 3개 도매상 흡수합병 통해 복산나이스팜으로 흡수합병
입력 2016.04.29 13:00 수정 2016.05.02 10:39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복산약품(주) 복산팜(주) (주)복산나이스팜 등 3개 의약품도매상을 거느리고 있는 60년 역사의 부산 소재 유력 도매상 복산약품이  (주)복산나이스팜으로 흡수합병된다. 

복산팜(대표이사 엄태응)과 복산나이스팜(대표이사 성문경)은 최근 “(주)복산나이스팜(갑)과 복산팜주식회사(을) 및 복산약품 주식회사(병)는 2016년 3월 31일 각각 주주총회 결의로 ‘갑’은 ‘을’ 및 ‘병’을 흡수합병해 그 권리의무를 승계하고 ‘을’ 및 ‘병’은 해산하기로 결의했다”는 내용을 담은 회사합병 최고서를 4월 4일자로 거래 제약사에 보냈다.

이 최고서에는 “이 합병 및 자본감소에 이의가 있으면 공고 마감일인 5월 4일까지 당 회사에 이의를 제출하기를 바란다”는 내용도 담았다.

복산나이스팜이 이와 별도로 거래처에 보낸 ‘회사합병 및 자본감소 통지의 건’에 따르면 합병법인은 주식회사 복산나이스팜(합병후 존속회사), 피합병법인은 복산팜 주식회사 및 복산팜 주식회사(합병 후 소멸법인)이고, 합병비율은 (주)복산나이스팜 1  복산팜(주) 0.218310, 복산약품(주) 0.132839다.

지난해 매출은 복산나이스팜 3,146억 복산팜 1,464억 복산약품 468억이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양규석 의약외품약국몰협회장 "엔데믹 파고 넘어 '약국활성화 플랫폼' 도약"
[ODC25 ASEAN] “오가노이드 지금이 골든타임…표준 선점 국가가 시장 이끈다”
압타바이오 “계열 내 최초 신약 'ABF-101' 20조 황반변성 주사 시장 흔든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60년 역사 의약품도매상 부산 복산약품 통폐합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60년 역사 의약품도매상 부산 복산약품 통폐합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