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국회 본회의 통과…의약품 시장 전망은?
연내 발효 가능 전망…관세철폐 등 가격 경쟁력 확보 가능
입력 2015.12.01 06:30 수정 2015.12.01 06:51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11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이 의결됐다. 

한-중 FTA는 지난 2012년 5월 협상 개시 이후 총 14차례 공식 협상을 거쳐 작년 11월 실질 타결되고 금년 6월 1일 서명했다. 

정부는 한-중 FTA가 연내에 발효될 수 있도록 국내법령 정비, 중국측과 발효일자 협의 및 외교공한 교환 등 연내 발효에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한-중 FTA 연내 발효시 발효일에 1차 관세철폐가 이루어진다. 2016년 1월 1일에 2차 관세철폐가 이루어지게 되어 우리 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경쟁국 대비 유리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국은 우리 최대 수출대상국(전체 수출의 25%)인바, 한-중 FTA 발효에 따른 관세철폐 효과는 우리나라의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 1위 유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당 조항(제17.24조) 중 양국은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고령화시대를 맞이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양국간 협력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 정책, 회의·세미나·워크숍, 전시회, 박람회 등 관련 정보 교환, ▲연구원 등 교환, 공동연구, 제품업그레이드,공급망 연계, 투자기회 증진 등과 관련된 민간 부분에서의 협력 등이 해당된다. 

한편, 2014년 중소기업중앙회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시장에서 의약품 및 의료용 물질에 대한 중국과 우리나라의 제품 우위조사에서 품질 경쟁력은 100% 높다고 답했다. 동종제품 디자인 경쟁력은 약간 높다가 66.7% 로 나타났으며 비슷하다는 33.3%로 조사됐다. 

그러나, 가격 경쟁력에서는 '매우낮다', '약간 낮다', '약간 높다'라는 답이 모두 33.3% 로 나타나 의약품 등의 가격 경쟁력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낮다'고 평가했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의약품 원료의 대부분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한중FTA 이후 원료의약품이 원활하게 공급된다면 의약품 생산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대량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샤페론 "링커 없는 ADC, 아브락산 임상 용량 6분의 1로 종양 억제…조기 기술이전 추진"
“기술에 임상 경험 더한다”…제이앤피메디 황세희 전무의 새로운 도전
지놈앤컴퍼니 홍유석 대표 "기존 ADC 개량으론 한계…신규 타깃으로 미개척 항암시장 공략"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한-중 FTA 국회 본회의 통과…의약품 시장 전망은?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한-중 FTA 국회 본회의 통과…의약품 시장 전망은?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