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발표예정이었던 혁신형 제약기업 2차 선정결과 발표가 다음달로 미뤄졌다.
보건복지부는 1차 혁신형 제약기업 성과평가 일정 차질로 인해 혁신형 제약기업 2차 선정 발표가 다음달로 연기됐다고 29일 밝혔다.
2012년 6월 1차 혁신형 제약기업 43곳이 선정된 이후 제약업계의 건의사항을 반영, 세부 기준을 일부 변경한 후 이뤄지는 2차 선정이었기에 결과 발표에 관심이 모아졌었다.
그러나 복지부가 1차 성과평가 일정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면서 2차 발표가 연기됐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복지부 전반의 일정 차질이 불가피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1차때 신청기업이 83개였던것과 달리 2차시기 신청기업은 20개에 불과했음을 고려한다면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1차 선정기업에 대한 성과평가가 마무리 단계"라며 "2차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도 진행중인 상황이다. 한달이내에는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2차 혁신인증 신청사는 일반제약사 9곳(이연제약, 명문제약, 휴온스, 드림파카, 서울제약, 진양제약, 테라젠이텍스, 씨트리, 카엘젬백스), 다국적제약사 5곳(한국노바티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로슈, 한국베링거링겔하임), 벤처 6곳(파마킹, 휴젤, 휴메딕스, 제넥신, 와이디생명과학, 오스코텍)으로 총 20개사다.
이달 말 발표예정이었던 혁신형 제약기업 2차 선정결과 발표가 다음달로 미뤄졌다.
보건복지부는 1차 혁신형 제약기업 성과평가 일정 차질로 인해 혁신형 제약기업 2차 선정 발표가 다음달로 연기됐다고 29일 밝혔다.
2012년 6월 1차 혁신형 제약기업 43곳이 선정된 이후 제약업계의 건의사항을 반영, 세부 기준을 일부 변경한 후 이뤄지는 2차 선정이었기에 결과 발표에 관심이 모아졌었다.
그러나 복지부가 1차 성과평가 일정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면서 2차 발표가 연기됐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복지부 전반의 일정 차질이 불가피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1차때 신청기업이 83개였던것과 달리 2차시기 신청기업은 20개에 불과했음을 고려한다면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1차 선정기업에 대한 성과평가가 마무리 단계"라며 "2차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도 진행중인 상황이다. 한달이내에는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2차 혁신인증 신청사는 일반제약사 9곳(이연제약, 명문제약, 휴온스, 드림파카, 서울제약, 진양제약, 테라젠이텍스, 씨트리, 카엘젬백스), 다국적제약사 5곳(한국노바티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로슈, 한국베링거링겔하임), 벤처 6곳(파마킹, 휴젤, 휴메딕스, 제넥신, 와이디생명과학, 오스코텍)으로 총 20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