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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이찌산쿄, 심혈관계 이어 ‘항암분야’ 집중한다
한국다이이찌산쿄가 전통적으로 매진해 온 심혈관계 분야에 이어 향후 항암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한국다이이찌산쿄는 24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심혈관계 분야 리더십 및 항암 분야 성장동력 강화’를 주제로 비전 로드맵을 공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에 따라 한국다이이찌산쿄는 2018년 11월 항암사업본부를 신설해 순차적으로 조직을 확장하고 있으며,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인 반플리타(성분명: 퀴자티닙)부터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그 동안 심혈관계 분야에서 축적된 영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코프로모션 파트너십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한국다이이찌산쿄는 그동안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메바로친, 고혈압 치료제 올메텍, 세비카, 세비카 에이치씨티, 항부정맥제 썬리듬, 항혈소판제 에피언트에 이어 항응고제 릭시아나에 이르기까지 심혈관계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을 폭 넓게 제공해 왔다.또한,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NOAC)인 릭시아나(성분명: 에독사반)는 NOAC 3상 임상 중 가장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인 ‘ENGAGE AF – TIMI 48’을 통해 와파린 대비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예방의 비열등한 효과를 입증했으며, 주요 출혈 위험을 감소시키는 등 안전성 데이터까지 확인했다.한국다이이찌산쿄는 다이이찌산쿄 그룹의 중장기 전략에 따라, 한국다이이찌산쿄의 강점인 심혈관계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해 국내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항암제 및 스페셜티케어 부문의 제품을 도입해 경쟁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다이이찌산쿄 그룹은 ‘항암제 영역에 강점을 갖는 글로벌 창약기업’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2025년까지 7개의 신약을 출시하여 글로벌 항암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이에 항체 약물복합체(ADC: Antibody Drug Conjugate),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 등의 혈액암, 획기적 신약(Breakthrough Science)의 세 가지 영역에서 신약이 개발되고 있다.항체약물복합체인 DS-8201은 전이성, 재발성 유방암, 위암을 포함해 HER2가 발현되는 다른 암종에서도 종양의 크기가 드라마틱하게 감소되는 1상 임상결과를 나타내, 지난 2018년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도 주목 받았다.현재 미국 FDA로부터 재발 및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에게 획기적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지정되는 한편, 허가 심사에 있어서도 신속심사(Fast Track)가 진행되고 있으며,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도 재발 또는 진행성 HER2 양성 위암 치료제로 신속심사 지정을 받았다.혈액암 분야에서 개발 중인 대표적인 제품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타깃으로 하는 표적치료제인 반플리타(성분명: 퀴자티닙)로, 이미 미국 FDA에서 획기적 치료제로 지정되는 것은 물론 신속심사가 진행 중이며, 한국에서도 지난 2월 1일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었다. 퀴자티닙은 다이이찌산쿄의 첫 번째 항암신약으로 해외 및 국내 환자들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김대중 사장은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심혈관계 전문 역량을 더욱 극대화하고, 항암 분야에서도 전문회사로서 자리매김하는 두 가지 성장 축을 동력 삼아 2020년 이후에 더욱 도약하고자 하며, 직원과 환자, 사회에 모두 공헌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세미
2019.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