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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메드-한국세라믹기술원,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이전 계약 체결
아미코젠 자회사 ㈜스킨메드가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약물전달시스템(DDS)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스킨메드가 공동개발한 약물전달시스템은 다양한생리활성물질(주름개선제, 미백제, 항산화제, 항암제, 항염증제, 면역억제제, 탈모방지제, 건선치료제 등)을 안정적으로 생체 내 전달할 수 있는 기술로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분야에 널리 활용이 가능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기술은 피부투과 증진제로 알려진 15종의 키토산 라이브러리와생체적합성고분자를 기반으로 최적 배합비율을 찾아 다양한 약물을 전달할 수 있으며, 미국 FDA서 승인받은 고분자와 키토산 복합체로 생체 내 안전성이 우수하고 다양한 약물을 90% 이상 효율적으로 포집할 수 있다. 피부투과 평가 시 기존 널리 사용되는 리포좀 제형대비 투과효율이 4배 이상 높은 것을 증명한 논문이 세계 유명 잡지 ' Nano Research '(12:3024-300, 2019)에 발표됐다.
이를 활용하면 유효 성분이 입증된 천연및 합성 원료들의 피부 투과도에서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어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뿐 아니라,효능이 좋은 천연 재료들을 활용해미세염증, 가려움증, 건선 치료제 등과 같이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 원천기술로 사용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킨메드 신용철 대표이사는 “ 2020년 하반기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을 먼저 출시한 다음 2021년부터 건선치료제, 발모제 전달 시스템 임상을 시작해 2025년 개량신약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유광수 원장은 “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는 세라믹소재와 바이오 융합을 통해 기존 바이오제품 고도화 및 신기능화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기술개발, 양산화,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등 활발한 기업지원을 통해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스킨메드는 2008년 국내 피부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피부트러블 개선 화장품 및 난치성 피부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지난 2015년 아미코젠이 헬스케어 사업 확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인수했다. 2023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권구
2020.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