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BMS, 2/4분기 매출액 129.7억弗 전년比 6% ↑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社(BMS)가 129억7,3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대비 6% 준수하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난 2/4분기 경영실적을 지난달 30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BMS는 2/4분기에 153% 크게 향상된 한 주당 1.62달러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BMS 측은 2026 회계연도 전체적으로 볼 때 490억~500억 달러 안팎의 매출실적을 올리면서 한 주당 6.75~7.00달러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관련지표들을 상향조정했다.당초 BMS 측은 2026 회계연도 전체적으로 460억~475억 달러대 매출액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한 주당 6.75~7.00달러의 주당순이익은 2026 회계연도 전체적으로 165억 달러 상당의 영업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을 전제로 제시된 것이다.영업비용은 핵심 파이프라인 프로그램들과 신제품 발매에 대한 투자증액분이 포함된 수치이다.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社의 크리스토퍼 보어너 회장은 “성장 포트폴리오에 속한 제품들이 2/4분기에 15%의 매출성장을 달성함에 따라 우리의 전체적인 사업에서 마켓셰어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우리는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설계된 차별화된 파이프라인을 발전시켜 나가면서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일관된 사업수행과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에 힘입어 우리가 2026 회계연도 전체 경영전망치를 상향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실제로 이날 공개된 2/4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항암제 ‘옵디보 큐반틱’(Opdivo Qvantig: 니볼루맙+히알루로니다제-nvhy), 빈혈 치료제 ‘레블로질’(루스파터셉트), 폐쇄성 비대성 심근병증 치료제 ‘캄지오스’(마바캄텐),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용 유전자 치료제 ‘브레얀지’(리소캅타진 마라류셀, 또는 리소-셀) 및 항암제 ‘옵두아래그’(니볼루맙+렐라틀리맙)를 비롯해 성장 포트폴리오에 속한 제품들이 총 76억6,0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항응고제 ‘엘리퀴스’(에픽사반)를 비롯한 기존 제품들을 지칭하는 레거시 포트폴리오(Legacy Portfolio)에 속한 제품들은 전년대비 4% 감소한 총 54억2,200만 달러의 매출액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2/4분기 실적을 지역별로 구분해 보면 미국시장에서 6% 증가한 90억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한 나타난 가운데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마켓에서도 6% 늘어난 40억 달러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제품별 실적을 살펴보면 항응고제 ‘엘리퀴스’(에픽사반)가 44억8,1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22% 껑충 뛰어올라 변함없는 대표품목의 위상을 과시했다.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오렌시아’(아바타셉트)는 10억3,4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리면서 7% 올라섰고, 항암제 ‘여보이’(이필리뮤맙)가 7억6,900만 달러로 6% 준수한 오름세를 내보였다.빈혈 치료제 ‘레블로질’(루스파터셉트)이 7억3,500만 달러로 29% 급증한 실적을 과시했고,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용 유전자 치료제 ‘브레얀지’(리소캅타진 마라류셀, 또는 리소-셀)가 4억8,400만 달러로 41% 크게 확대된 실적으로 주목할 만해 보였다.새로운 폐쇄성 비대성 심근병증 치료제 ‘캄지오스’(Camzyos: 마바캄텐) 또한 4억1,6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리면서 60% 크게 올라서 미래를 더욱 기대케 했다.항암제 ‘옵두아래그’(니볼루맙+렐라틀리맙)가 3억4,900만 달러로 23% 눈에 띄게 성장했고, 새로운 항암제 ‘옵디보 큐반틱’(니볼루맙+히알루로니다제)은 2억6,1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린 가운데 200%를 상회하는 급성장세를 뽐냈다.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제포시아’(오자니모드)가 1억6,900만 달러로 12%, 판상형 건선 치료제 신약 ‘소틱투’(듀크라바시티닙)가 8,700만 달러로 23% 적잖이 향상된 실적을 나타냈다.조현병 치료제 ‘코벤파이’(자노멜린+트로스피움 염화물)는 6,300만 달러로 81% 크게 늘어난 실적을 내보였고,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 ‘크라자티’(아다그라십)가 5,500만 달러로 14% 견실한 성장세를 나타냈다.반면 항암제 ‘옵디보’(니볼루맙)는 24억8,500만 달러로 3% 소폭 감소했고,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레블리미드’(레날리도마이드)가 4억2,500만 달러로 49% 주저 앉는 부진을 감추지 못했다.또 다른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포말리스트’(포말리도마이드)도 2억400만 달러에 머물면서 매출이 71%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다사티닙)이 8,800만 달러로 27% 실적이 급감했고, 마찬가지로 유방암 치료제 ‘아브락산’(Nab-파클리탁셀)이 5,500만 달러에 그치면서 47% 큰 폭의 하향곡선을 그렸다.
이덕규
2026.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