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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평가연,첨단 바이오 장비 중소 제약바이오기업에 개방
고난이도 분석기술과 최첨단 장비·연구시설 활용이 바이오산업 기술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떠오른 가운데 안전성평가연구소(KIT·소장 송창우)가 중소벤처기업부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되며, 연구소 보유 첨단 바이오 장비를 중소기업에 개방한다.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대학·연구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고가 연구장비(9,400여 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KIT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이화학적 분석 및 약동학 기초 평가, 유효성분의 구조분석 및 최적화 등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에 필요한 장비 및 시설, 소프트웨어 114개를 우선적으로 개방한다.
이들 장비는 국제적 수준의 우수실험실운영규정(GLP)에 따라 신뢰성, 정확성, 재현성 확보가 가능할 뿐 아니라 연구소 내 독성 및 통계 전문가, 시험자료 생산·모니터 전문가 등을 통해 해당 장비 활용에 대한 분석과 해석, 후속 R&D 컨설팅도 제공된다.
KIT 송창우 소장은 “ 바이오·화학 중소기업 R&D 현안을 해결하고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해당 연구 장비·시설 안정적 지원에 노력하겠다”며 “연말까지 추가 개방을 통해 총 230여 대의 장비를 개방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학 산업계는 2015년 1월 시행된 화평법으로 제조·유통 화학물질에 대해 의무적으로 분석·시험이 필요해짐에 따라 자체적으로 분석기기, 인프라, 전문인력을 갖추지 못한 국내 중소기업 경우 어려움이 가중돼 왔다.
이권구
201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