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의료재단, 제주녹십자의원 개원 기념식 개최
입력 2016.09.27 12:43 수정 2016.09.2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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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검사 전문의료기관 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은 최근  제주도 내 최초의 임상검사 전문기관인 제주녹십자의원을 설립한 것을 기념하고자 최근 개원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개원기념 행사에는 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원장, 녹십자랩셀 박복수 대표, 녹십자지놈 양송현 대표, 녹십자엠에스 김영필 대표를 비롯해 제주대학병원, 한라병원, 예나산부인과 등 제주지역 병원 전문의들과 임상병리사협회, 제주의사협회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제주도 의료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의료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주녹십자의원은 광주녹십자의원에 이어 녹십자의료재단에서 설립한 두 번째 지역 분원으로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상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받기 어려운 제주지역의 병∙의원에 검사 결과를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검사센터다.  

녹십자의료재단의 제주녹십자의원 설립으로 제주지역 환자들의 애로사항이 상당히 해결될 것으로 보이며, 제주도민에게 한 단계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용량 첨단 다목적 자동화 분석기기가 도입된 제주녹십자의원은 단축된 검사시간으로 결과를 빠르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한꺼번에 다량의 분석검사 처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정확도면에 있어서도 110여 종의 검사항목을 정밀 분석해 한층 향상된 결과를 도출한다.
 
기념식에서 제주녹십자의원 이상곤 부원장은 “최신시설의 검사실이 제주에 들어섬에 따라 의료 검사결과 품질이 업그레이드되어 제주의 의료 혜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염질환 검사도 신속하게 마련해 진료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원장은 “제주녹십자의원은 국내 대형수탁검사센터 중 최초의 제주도 분원으로 제주도민의 의료서비스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검사 소요시간을 단축시키고 의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제주도 의사와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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