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제네릭 마켓 2016년 39억弗 볼륨
정부 정책, 경제안정, 지속적 인구팽창 등 성장동력
입력 2013.08.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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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제약업계가 끊임없는 변화의 와중에 놓여있는 가운데 제네릭 시장이 발빠르게 무대의 중심에 올라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016년에 이르면 동남아시아 제네릭 시장이 39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수 있으리라 전망될 정도라는 것이다.

국제 원료의약품 전시회 주관사(CPhI)는 다음달 23~2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릴 ‘2013년 제네릭 동남아시아 정상회의’(Generics Southeast Asia Summit 2013)를 앞두고 이 같은 수치를 공개했다.

CPhI는 다양한 거시경제학적 요인들이 동남아시아 제네릭 시장의 확대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그 같은 거시경제학적 요인들로 CPhI는 각국 정부의 정책과 경제의 안정, 인구의 지속적인 팽창 등을 꼽았다.

구체적인 예를 들면 현재 인구 수가 2억4,000만명에 달하는 인도네시아가 차후 4년 이내에 전체 국민의 90% 이상에 적용을 목표로 하는 전국민 의료보험제도를 도입할 예정으로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제약기업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각국의 토종 제약사들도 제네릭 시장의 수요확대에 주목하고 앞다퉈 투자에 나설 것으로 CPhI는 내다봤다.

한편 ‘2013년 제네릭 동남아시아 정상회의’는 동남아시아 각국의 거시경제학적 요인들과 정책, 이슈, 제약산업에 영향을 미칠 성장동력 등을 조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각국 정부의 고위급 관계자들과 글로벌‧토종 제약기업 종사들에게 비즈니스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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