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이오시밀러 마켓 年 36% 고속성장
지난해 20억$ 규모서 오는 2018년 194억$로 확대
입력 2013.03.19 05:25 수정 2013.03.1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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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제제들의 특허만료가 줄을 이음에 따라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마켓의 확대가 촉진되어 오는 2018년에 이르면 총 194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아일란드 더블린에 소재한 국제적 시장조사기관 리서치&마켓社는 15일 공개한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마켓-제품, 신청 및 관련규정’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내다봤다.

보고서는 25곳 정도의 선도적인 업체들이 이 시장에서 탄탄한 위치를 구축해 왔을 뿐 아니라 최근 5~10여년 동안 제품 마케팅 경험을 축적해 왔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일부 업체들의 경우 앞으로 10여년 동안 현재의 위치를 도전받게 될 것으로 보고서는 예측했다.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발빠른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새로운 업체들이 이 매력적인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는 것.

이에 따라 현재의 선두주자들이 지금과 같은 마켓셰어를 유지할 수 있기 위해서는 수요가 높은 분야의 새로운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을 가까운 장래에 선보일 수 있어야 할 것으로 진단했다.

보고서는 이와 관련, 라이센싱 제휴를 통해 기존의 제품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거나 신규시장에 진출하는 방안 등도 검토될 수 있을 것으로 풀이했다.

특히 보고서는 지난해 20억 달러 규모를 형성했던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마켓이 올해 27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2009~2018년 기간 동안 연평균 36.6%의 고도성장을 지속해 오는 2018년에 이르면 194억 달러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이 같은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 내다본 사유로 보고서는 차후 수 년 동안 톱-셀링 생물학적 제제들이 특허만료에 직면할 것이라는 점과 함께 바이오시밀러 메이커들이 매력적인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고속질주를 거듭할 것이기 때문이라는 점 등을 꼽았다.

한편 이 보고서는 미국과 유럽 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및 기타지역 등의 바이오시밀러 마켓의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내용을 담아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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