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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료

약사분과시험위원장에 문창규 교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백상호)은 지난달 22일 국시원 산하 약사분과시험위원의 조직정비를 새롭게 했다. 국시원은 약사분과시험위원 위원장에 서울대 약대 문창규 교수를 위촉했다. 또 신임 위원에 이강만 교수(이화여대 약대), 이향우 교수(성대 약대), 장영동 교수(영남대 약대), 김길수 교수(이화여대 약대), 최준식 교수(조선대 약대), 문동철 교수(충북대 약대), 양기숙 교수(숙명여대 약대) 등 7명을 선임했으며 서울대 약대 박정일 교수를 간사로 임명했다.

신수경 2001.08.07
병원·의료

전국 약학대학 2학기 보직 변경

서울대·이대·덕성여대 약대가 2학기를 맞아 보직변경을 단행했다. 서울대 약대는 천문우 교수를 학장에 유임시키고 부학장에 서영거 교수를, 제약학과장에 강창률 교수를, 약학과장에 정진호 교수를 각각 발령했다. 또 이대 약대는 학장 겸 임상보건과학대학원장에 이강만 교수를, 임상보건학과장에 김화정 교수를, 제약학 전공주임에 정낙신 교수를 각각 발령했고 덕성여대 약대는 학과장 겸 교학부장에 문애리 교수를 발령했다.

신수경 2001.08.07
산업 /

신약조합, 정부출연 연구비 1차배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일 2001년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으로 선정된 회원사 15개 기업 22개 과제에 대해 협약체결을 완료하고 지난달 30일 정부출연금 1차분을 배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비는 총 90억 규모로 정부 41억원, 민간 59억원이며 연구기간은 지난 5월부터 내년 4월말까지다. 이번 연구비 자금은 정부출연 및 기업출자로 이뤄지며 과제가 성공할 경우에는 100% 정부에 기술료로 반납하게 된다. 그러나 불성실 실패시에는 제재조치와 연구비 반납조치가 있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신약조합은 기업들의 생명공학·천연물·합성·제제 개량·원료의약품 및 중간체 개발에 대한 연구비를 대폭 확대 반영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감성균 2001.08.06
병원·의료

노원구,성모자애원봉사단에 의약품지원

노원구약사회(회장 송용석)는 27일 꽃동네 장애자 봉사활동을 떠나는 성모자애보육원생 봉사단에게 구급의약품 18종 300개의 의약품을 지원했다.

감성균 2001.07.31
산업 /

포스트게놈 생명산업특별기획전 개최(7/25)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COEX에서 열리는 '2001 대한민국기술대전(New Tech Korea 2001)'에 산업분야별 기획전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생명산업특별기획전시관을 설치·운영한다.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원과 한국산업기술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신약조합이 행사 참여 280여개 기관 중 가장 많은 면적인 총 25개 부스면적을 할당받아 독립전시관을 설치해 운영하게 된다. '포스트게놈 생명산업특별기획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특히 신약조합 회원사 10개 업체와 벤처기업 13개사 및 출연기관(한국화학연구원)이 참여, 국내 생명공학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참관인들에게 소개하게 된다. 특히 신약조합 산하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기획전시관 내에 기술이전관을 설치·운영하고 국내 벤처기업, 대학, 기업 등과의 기술이전 및 협력을 위한 상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신약조합 회원사는 종근당, 동화약품공업, 유유산업, SK케미칼·SK제약, 한미약품공업, 삼진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일양약품, 씨트리 등이며 이밖에 이매진, 네오딘, 바디텍, 리젠메드, 바이오메드파크, 디스진, 켐온, 씨앤비알, 파이크, 에스제이하이테크, 유진사이언스, 바이오메드랩, 바이오니아, 한국화학연구원 등이다.

감성균 2001.07.29
병원·의료

강릉시약, 여름 구급비상의약품 전달

강릉시약(회장 최동희)은 지난 10일 바캉스시즌에 즈음하여 여름 구급상비약품을 강릉경찰서측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품은 훼스탈플러스 외 20종이 들어있는 구급상자 15개와 에프킬라킨에스 40개 등 총 60만원 상당이다.

감성균 2001.07.20
정책

복지부, 이재민 구호·방역활동 지원

보건복지부는 14~15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이재민 5만2,000세대 13만4,000명에 대해 임시수용소 126개소를 설치해 응급구호를 실시하고, 침수지역에 방역반을 투입하는 한편 응급진료 17개반을 편성해 300여명을 진료했다. 또 이재민에게 생필품 5,500세트를 긴급 지원하고 취사가 곤란한 세대가 수용소에서 귀가할 때에는 취사세트와 기본 식자재를 지급하기로 했다. 특히 복지부는 이재민 구호활동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시·도 보유 재해구호기금에서 사용하고 국고 및 의연금으로 사후 정산토록 지침을 시달했다. 한편 복지부는 이번 침수지역 이재민에 대해서는 개인위생수칙을 홍보하고 장티푸스, 식중독 등 환자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예방접종과 방역활동을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인호 2001.07.17
비엘시메디칼 '써지 코튼'

비엘시 메디칼은 병·의원에서 직접 조제해 사용하던 기존의 알콜 소독솜과는 차원이 다른 개념의 알콜 소독솜 '써지 코튼'을 내놓았다. 이 소독솜은 100% 고급 코튼을 원료로 해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솜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부드러우며, 표면을 엠보싱 처리해 털 빠짐이 없어 위생적이라는 것. 또 사용하기 편리한 일회용 위생용기에 밀폐시트로 처리해 개봉 후에도 알콜 등의 약재가 휘발되는 것을 방치할 수 있어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비엘시코리아는 사각형태의 규격화된 위생솜을 자동 커팅해 일회용 밀폐용기에 알콜 소독제를 자동 충진하는 대량 생산설비 시스템을 구축했다. '써지코튼'은 이소프로필 알콜과 정제수, 탈지면을 주원료로 하며 1통에 200매의 탈지면을 담고 있다.

김용주 2001.07.16
병원·의료

"의료서비스 투명화와 국민의 알권리 보장"

숙대 의약정보연구소와 산학협동 벤처기업인 팜밴이 사이버 홈케어센터를 오픈했다. 의약정보연구소와 팜밴은 홈케어 센터 오픈 기념식과 더불어 '환자의 알권리 보장과 의료보험 재정'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지난 14일 숙대 2창학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YMCA 시민사회개발부장인 신종원씨는 주제발표'국민이 원하는 의약분업'을 통해 의료의 투명화를 이루고 환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분업제도 시행 1년을 맞는 현 상황에서 의료기관과 약국들이 외형적인 모습만 변하기에 급급했다고 지적하며 의료에 대한 정보를 일반 시민에게 오픈함으로써 국민이 스스로 건강권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재국 박사는 "분업으로 의약품 질적 경쟁을 유도하고 처방전을 통한 의료서비스로 환자의 알 권리가 신장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앞으로 담합을 금지하고 약제비 및 주사제 처방을 감축할 수 있도록 보다 실질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신현택 교수는 홈케어센터를 시현해 보이며 분업의 핵심과제라 할 수 있는 처방전 정보와 일반적 의약상식을 제공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온라인 처방시스템과 예약을 가능하게 해 처방전을 동네약국으로 분산시킬 수 있다는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신 교수는 향후 의약분업의 왜곡현상을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환자의 알 권리 증진, 처방전 분산, 비처방약 활용증대 등 3대 캠페인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사이트 주소: www.homecarecenter.co.kr

신수경 2001.07.16
병원·의료

중앙대·경희대 약대 생약자원조사

중앙대 약대와 경희대 약대 생약학 전공 교수들이 15일부터 22일까지 중국 티벳지역 생약자원조사를 떠난다. 이번 조사에는 중앙대 김일혁 명예교수를 비롯 황완균 교수(중앙약대), 이광섭 약국장(적십자병원), 조형권 전무(한풍제약), 이승재·김호현씨(중앙약대 대학원과정), 육창수 교수(경희대) 노숙희 지부장(충남지부), 백완숙 박사(의약품시험연구소), 강혜리씨 등 10명이다.

신수경 2001.07.13
산업 /

신약조합,'광학활성의약품 비전' 심포지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김선진)은 산업자원부 중기거점 기술개발사업 광학활성 물질의 의약품중간체 및 원제 생산기술 개발 심포지엄 '광학활성 의약품 개발의 현황과 비전'을 다음달 12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광학활성 의약품 개발을 통한 국내 원료의약품 산업의 현황과 비전에 대한 폭넓은 토론과 상호 기술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학활성 의약품 원료 및 중간체의 개발은 국내 원료 의약품 산업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Chirotechnology 기술로 인하여 광학활성 의약품을 효율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기술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으며, 21세기 표적 지향의 신약개발에 있어서도 Chirotechnology는 필수적인 기술의 하나로 자리잡아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 및 유럽의 선진국들도 지난 90년대 초부터 부작용을 줄이고 약물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광학활성 의약품의 중요성을 인식,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심사기준 및 독점판매기간(Marketing Exclusivity)에 대한 규정을 도입하고 있다. 현재 이와 관련한 국내 연구과제는 신약조합 주관 13개 과제, 위탁 9개 과제 등 총 22개 과제에 이른다. 특히 광학활성 의약품 개발은 지난 98년부터 시작된 산업자원부의 중기거점기술개발사업으로 총괄주관기관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총괄책임은 한미약품 연구소장인 이관순 박사가 맡고 있다.

감성균 2001.07.12
산업 /

노바티스, '디오반' 단백뇨에 '효과'

노바티스의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길항제 고혈압치료제 '디오반'이 암로디핀보다 당뇨환자의 단백뇨를 정상화시키는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美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고혈압학회에서 MARVAL(Micro Albuminuria Reduction with VALsartan) Study 임상결과가 발표되면서 알려졌다. 이번 연구결과 디오반은 칼슘길항제인 암로디핀에 비해 신부전과 심장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미세 알부민뇨를 감소하는데 있어 더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 또 두 치료군에서 모두 비슷한 혈압강화효과를 보였으나 단백뇨 감소에 있어 디오반군이 더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임상은 35세에서 75세 이하 332명의 타입2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다기관·이중맹검·무작위배정·비교차실험으로 진행, 디오반과 암로디핀의 요 중 알부민배설률과 단백뇨를 비교한 결과 평균 요 중 알부민배설률은 디오반군에서는 57.97에서 32.3으로 감소한 반면 암로디핀군에서는 55.4에서 50.7로 감소했다. 또 치료 후 24주가 지난 다음 디오반군에서는 요 중 알부민이 정상으로 돌아온 환자의 비율이 29.9%, 암로디핀군에서는 14.5%로 나타났다.

감성균 2001.07.12
암전문저널 ‘CDMC’지 백혈병편 발간

의학전문출판사 Medifo(대표 진 승준)는 전문의를 위한 암질환 전문저널 ‘Current Diagnosis & Management of Cancer’(CDMC)지 7월호에서 최근 국내 ·외에서 정복 가능 여부를 두고 화제가 되고 있는 Leukemia를 특집 주제로 다루어 발간하였다. 대한암학회 최 용묵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6명의 전문의로 구성된 편집위원회가 편집 및 감수를 맡은 CDMC저널 7월호에서는 백혈병의 진단과 치료에 실용화 할 수 있는 최신 정보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번 Leukemia 특집은 성모병원 이 종욱 교수의 편집기획과 감수로 ▲ 백혈병의 진단(순천향의대 부천병원 홍 대식 교수), ▲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치료(서울중앙병원 이 규형 교수), ▲ 성인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치료(전남의대 병원 김 형준 교수), ▲만성 골수성 백혈병의 치료(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김 동욱 교수), ▲ 소아백혈병의 치료(서울의대 병원 신희영 교수), ▲ 백혈병 환자의 보조 치료(경희의대 윤 휘중 교수) 등으로 나눠 꾸며졌다. 이밖에 전세계 저명 저널의 초록 및 국내·외 종양학 관련 뉴스 등을 다루고 있다. 메디포와 후원사인 파마시아코리아(주)는 CDMC저널을 전문의들에게 무료 배포할 예정인데, 구독을 원하는 전문의는 Medifo(Tel. 02-929-9966) 또는 PHARMACIA Korea(Tel. 02-3467-0800)로 신청하면 받아볼 수 있다.

편집부 2001.07.12
의료산업 국제박람회 '풍성'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의료산업 국제박람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이스라엘 국제의료산업박람회는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는 행사로 오는 9월4일부터 6일까지 텔 아비브의 페어그라운드 전시센터에서 개최된다. 중동지역 전역과 인도 및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의 전문업체들이 참가하는 이 행사에서는 의료산업의 최근 동향과 발전에 관한 세미나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의 경우 145개 업체에서 약 1만2,000여명이 참가했다. 또 같은 달 26일부터는 '제11회 국제의료, 치과, 약품, 장비 및 연구소용품 박람회'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우디아라비아 보건성이 주관하고 美 상무성 및 英 산업무역국의 공식후원을 받고 있는 이 행사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산업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행사에서는 총 10여개국 250개 업체에서 총 6,2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관련 문의는 SBA Consulting(전화 02-708-4080).

감성균 2001.07.09
산업 /

한미약품, 100억 규모 사모 사채 발행

한미약품은 앞서 발행한 사채 상환용으로 권면총액 1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사채의 표면이자율 8.45%고 발행일로부터 원금상환 기일까지 1개월마다 후급으로 이자를 지급한다. 만기일은 오는 2004년 7월6일.

유성호 2001.07.06
산업 /

한신평, 한미약품 SB 'BBB' 등급 유지

한국신용평가는 5일 한미약품의 무보증사채(SB) 정기평정 결과 'BBB'등급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유성호 200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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