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이대개국동문회 21회 정기총회
이대 약대 개국동문회(회장·이정헌)는 지난 17일 르네상스서울호텔서 2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박해영 현 수석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이정헌 현 회장을 자문위원, 유효정·문영순씨를 감사에 선출했다.
또 올해 예산액 4,006만3,148원을 결산하고 회관건립기금 7억274만7,761원을 보고했으며 내년도 사업계획안은 신임 집행부가 임원회의때 통과시키도록 했다.
신임 박해영 회장은 "동문대표의 역할을 맡게 돼 기쁜 반면 책임과 의무에 대한 부담이 크다"며 "어려운 시대에 경쟁력 있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공로패=안복자, 채경숙, 권남규, 김경옥, 이영순씨 △감사패=류국현(정우약품대표이사), 게오르그 바그너(한국쉐링 대표이사), 이창열(메디넥스대표이사), 윤재승(대웅제약대표이사)
△표창패=곽혜자·변진희씨 △개근상= 곽순덕, 최희순, 유호정, 문인덕씨 △특별상=유호정, 문인덕, 장인순, 채경숙, 김정숙, 이순자, 차도련, 조진희, 신정숙씨
신수경
2001.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