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한국마이팜, 난치병환자 돕기 콘서트 후원
한국마이팜제약(대표 허준영)이 희귀·난치병 환자 돕기 콘서트를 후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루이사 ( 루프스를 이기는 사람들 ) 돕기 추억여행 콘서트를 후원했다.
루프스를 포함한 각종 희귀·난치병 환우를 돕기위한 기금마련을 목적으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MC 김승현이 사회를 맡고, 최백호, 유익종, 남궁옥분, 강은철, 사랑과 평화 등 한시대를 풍미했던 인기가수들이 총출연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한국마이팜제약은 행사비 지원 외에도 인태반 영양제 이라쎈 액 5박스를 무상으로 기증하는 한편 임직원 20여명이 현장에 참석해 행사진행을 도왔다.
이밖에도 이 회사는 지난달 열린의사회 주관으로 진행된 아프가니스탄 의료봉사활동에도 3,000만원 상당의 전문의약품을 기증하기도 했다.
한편 사단법인 루프스를 이기는 사람들 협회는 1997년 결성된 순수한 환자들의 모임으로 환자와 가족들에게 의료, 상담, 루프스 관련 교육, 후원자 결연, 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성질환으로 인한 정신적,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열린의사회와 함께 아프가니스탄 의료봉사활동을 후원하기도 했다.
감성균
2003.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