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오노기, 신규 항우울제 ‘S-12217’ 올해 3상 돌입
일본 시오노기제약은 지난 15일 투여 다음날부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속효성 신규 항우울제로 개발하는 ‘S-12217’과 관련, 올해 안으로 3상 임상시험에 돌입할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
‘S-12217’은 지난해 6월 美 세이지 테라퓨틱스社로부터 일본, 대만, 한국에서의 독점적 개발‧판매권을 취득한 개발품이다.
‘S-12217’은 시냅스와 엑스트라시냅스 GABAA수용체에 대한 선택적 포지티브 알도스테릭 모듈레이터로, 억제계 신경세포에 직접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용량조절이 필요 없는 것도 특징이다. 美 FDA는 혁신치료제로 지정했다.
시오노기는 1일 1회 경구투여를 예정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며, 승인신청 목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재 주력제품인 ‘심발타’의 후속제품으로 2020년 이후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에서 실시된 2상 플라세보 대조시험에서는 투여시작 다음날부터 효과가 발현되었으며, 2주간의 투여 종료 후에도 약효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오노기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임상1상이 종료되었으며, 향후 대우울증을 대상으로 개발을 진행하며, 미국의 임상시험 데이터를 외삽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세이지 테라퓨틱스는 미국에서 현재 산후우울증으로 임상3상을 종료하였으며, 대우울증성 장애에 대해서는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최선례
201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