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쥬가이제약, 美바이오포미스와 제휴 확대
자궁내막증 통증 평가 디자털 솔루션 개발·실용화
일본 쥬가이 제약은 자궁내막증 환자의 통증을 평가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공동개발하고 있는 미국 ‘바이오포미스(Biofourmis)’와 지속적인 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2020년 제휴를 통해 바이오포미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바이오센서와 AI 기반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측정 기술 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번 새로운 제휴에서는 측정기술의 개발을 추진하는 동시에 실제 임상 하에서 측정 및 케어 서포트를 실시하기 위한 기술기반의 진전 등을 목표한다. 또, 이번 솔루션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쥬가이 자궁내막증 영역에서의 연구개발 및 시판 후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궁내막증은 생식연령에 있는 여성의 약 10%, 만성 골반통이 있는 여성에서는 70%가 이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이다.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통증은 주관적인 증상이기 때문에 환자 자신이 느끼는 통증의 정도를 가족이나 의료인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고, 조기진단과 치료에 접근성도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자궁내막증의 통증 정량화 기술의 발전은 병태의 해명, 적절한 의료케어 및 임상시험의 정밀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