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카겐제약은 일본국내의 창약벤처기업인 ‘아삼세라퓨틱스’를 인수한다고 11월 30일 발표했다.
계약에 따른 인수금액은 최대 127억2,200만엔으로, 카겐은 난치성 맥관기형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PI3Kα저해약 ‘ART-001’과 수포성 유사천포창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경구 PDE4저해약 ‘ART-648’ 등 두 개의 개발품을 획득하게 된다.
두 개의 개발품은 모두 2상 임상시험을 공동으로 진행시켜 시험에 성공하면 카겐제약이 일본과 미국, 유럽에서 승인 취득을 위한 3상 임상시험을 시작으로 하는 연구개발 활동을 계승한다.
아삼은 다케다약품에서 커브아웃에 의해 2018년에 설립된 기업이다. 특히 드럭 포지셔닝에 강점을 가지는 기업으로, 원래 ‘ART-001’은 진행성 고형암, ‘ART-648’은 당뇨병을 타겟으로 하고 있었다고 한다.
카겐제약은 아삼 인수를 통해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동시에 드럭 포지셔닝에 관한 기술 및 노하우를 갖게 됨에 따라 연구개발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