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노약품공업은 10일 미라바이오로직스(도쿄)와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하는 신약개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오노약품은 이번 계약에 통해 환상펩타이드 탐색법과 단백질 공학을 융합한 신기술인 미라바이오로직스의 독자적인 ‘LassoGraft Technology’를 활용하여 오노약품이 선정한 복수의 신약표적을 제어하는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나선다.
‘LassoGraft Technology’는 미라바이오로직스가 보유한 기간기술로 RapID(Random non-standard Peptides Integrated Discovery)법으로 탐색하여 얻은 표적 특이적인 고친화성 환상펩타이드에서 유래한 파마코포어 배열을 항체의 Fc 부분 등의 임의 단백질에 삽입하여 표적 결합력을 갖는 단백질을 창출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응용하면 차세대 다기능 바이오의약품으로서 유용한 이중 및 다중 특이적인 분자를 신속하게 창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라바이오로직스는 2017년 7월에 설립된 바이오의약품 신약개발연구를 하는 바이오벤처이다.
이번 계약에 기초하여 오노약품은 창제된 바이오의약품 후보화합물의 전세계 독점적 개발·상업화 권리를 취득하게 되는 한편, 연구개발 진척상황에 따른 마일스톤 및 발매 후의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미라바이오사에 지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