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을 정보제공활동에 활용하는 일본 제약이 증가하는 가운데. 일본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MS)도 최근 전영역으로 정보제공을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BMS는 현재 운용 중인 의료종사자용 LINE 공식 어카운트에서 새롭게 혈액암, 순환기, 류마티즘 등 3개 영역을 추가했다.
디지털화의 일환으로 BMS는 2020년 8월 LINE 공식 어카운트를 개설했다. 지금까지는 고형암에 관한 정보만을 전달해 왔지만 이번에 3개 영역을 추가함으로써 BMS가 취급하는 전영역에 대한 정보제공이 가능해졌다.
LINE 공식 어카운트는 바쁘게 일하는 의사가 일과 중 틈틈이 정보를 수집한다는 점에 주목하여 언제든지 쉽게 알고 싶은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제품의 유효성, 안전성, 적정 사용정보 및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웹사이트에서 제공해온 세미나 및 학회정보, 동영상 라이브러리 등에도 접속 가능하도록 했다. 또, 담당 MR과의 약속이나 의약품에 대한 문의 등도 어카운트 상에서 가능하도록 했다.
BMS는 ‘앞으로도 디지털 툴을 활용하여 의료종사자에게 정보제공 채널을 다양화시킴으로써 제품의 적정사용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