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MS)는 암영역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종사자를 위한 LINE 공식계정을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최신정보 및 제품정보를 비롯하여 고형암, 혈액암, 순환기, 류머티즘 등의 전문영역에서 알고 싶은 정보를 간단하게 입수할 수 있어 편리성 향상이 기대된다. 또, LINE으로 MR의 방문을 요청할 수도 있다.
BMS는 앞으로 다른 질환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의약품 정보의 수집·제공 활동에서 디지털 활용이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고, MR 활동도 의료기관 측의 방문자제 요청으로 의료종사자와 커뮤니케이션 수단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BMS도 MR의 실시간 방문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뿐만 아니라 디지털을 융합한 새로운 정보제공 모델 구축에 착수했으며, 이번 LINE 공식 계정 개설도 그 일환이다.
의료종사자는 BMS 사이트에 있는 QR 코드를 자신의 스마트폰 LINE앱으로 읽어 들이면 친구등록을 할 수 있고, 회원등록만 해두면 독자적인 컨텐츠를 스트레스 없이 열람할 수 있다.
‘신착정보’에서는 BMS의 종합 최신뉴스를 열람할 수 있으며, ‘제품정보’에서는 각 제품의 설명이나 환자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전문영역별로 동영상 라이브러리와 학회정보도 업로드 된다. 기능면에서는 담당 MR을 비롯하여 BMS 담당자와의 약속 등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