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건강한 혈압‧혈당 조절효과 그레이트!
야간혈압 감소와 혈당 수치 항상성에 긍정적 영향
입력 2010.11.08 15:59 수정 2010.11.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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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천연 폴리페놀을 풍부히 함유한 포도 품종의 일종으로 알려진 콩코드 포도(Concord grape)로 만든 주스를 음용하면 건강한 혈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보스턴대학 의대의 머스탤리 M. 도하드왈라 박사 연구팀은 미국 임상영양학회(ASCN)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미국 임상영양학誌’(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11월호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 같은 개연성을 시사했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콩코드 포도 주스 음용이 고혈압 전단계 및 고혈압 1기 피험자들의 24시간 활동혈압에 미친 영향’.

도하드왈라 박사팀은 웰치 푸즈社(Welch Foods)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은 가운데 고혈압 전 단계 또는 고혈압 1기로 분류되는 남‧녀 초기 고혈압 환자 64명을 대상으로 시험을 진행했었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다량 함유한 식품을 섭취할 경우 혈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학설에 좀 더 무게를 실어줄 연구사례를 플러스하고자 했던 것.

시험에 참여한 피험자들은 대체로 건강한 편이어서 별도로 항고혈압제를 복용 중인 경우는 없었다. 처음 시험에 참여한 시점에서 이들의 평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38±7 mmHg, 이완기 혈압은 82±7 mmHg로 측정됐다.

그런데 연구를 진행한 결과 8주 동안 100% 콩코드 포도 주스 7mℓ/kg을 매일 음용한 그룹의 경우 혈압을 건강하게 조절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 야간혈압이 낮시간대에 비해 8.3±7.1% 감소했음이 눈에 띄어 주목됐다.

즉, 콩코드 포도 주스를 마신 그룹의 야간혈압이 1.4% 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친 반면 대조그룹의 야간혈압은 2.3%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유의미한 차이를 드러낸 것.

콩코드 포도 주스를 마신 그룹은 아울러 혈당 수치 또한 2mg/dℓ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칼로리 함유량이 동일하면서 포도향을 가미한 음료를 음용한 대조그룹의 경우 오히려 1mg/dℓ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 것에 비해 비교우위를 보였다.

다만 24시간 혈압을 비교평가했을 때는 콩코드 포도 주스를 음용한 그룹과 대조그룹 사이에 유의할만한 수준의 차이가 눈에 띄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야간혈압과 혈당 수치의 항상성에 미치는 상관관계를 좀 더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후속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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