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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턴대학 슬론 역학(疫學)센터의 데보라 A. 보그스 박사 연구팀이 의학저널 ‘미국 역학誌’(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 온-라인版 10월호에 게재한 보고서의 핵심골자이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흑인 여성들에게서 과일 및 채소류 섭취와 유방암 발생 위험성의 상관관계 조사’.
평짓科 채소류에는 양배추와 브로콜리, 양배추, 칼러드(케일의 변종), 양갓냉이 등이 포함된다. 또 보그스 박사팀의 조사대상이었던 흑인여성들은 공격적인 형태의 유방암이 발생할 위험성이 가장 높은 인종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그스 박사는 “평소 과일과 채소 뿐 아니라 통곡물과 생선 등을 다량 섭취했던 흑인여성들은 에스트로겐 수용체 음성 유방암이 발생할 위험성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흑인여성들에게서 빈도높게 발생하고 있는 에스트로겐 수용체 음성 및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음성 유방암은 에스트로겐 민감성 유방암에 비해 치료가 어려운 데다 한층 치명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보그스 박사팀은 미국 전역에서 21~69세 사이의 흑인여성 총 5만1,928명을 대상으로 지난 1995년부터 12년여에 걸쳐 진행되었던 건강‧식생활 추적조사 자료를 면밀히 분석했었다. 미국에서 흑인들은 백인들에 비해 평균적인 채소 섭취량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분석작업을 진행한 결과 조사기간 동안 총 1,268명에서 유방암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 중 35%가 에스트로겐 수용체 음성 유방암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런데 각종 채소류를 최소한 1일 2회(servings) 섭취했던 그룹의 경우 채소류 섭취빈도가 주당 4회를 밑돈 그룹에 비해 에스트로겐 수용체 음성 및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음성 유방암 발생률이 43%나 낮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평소에 당근과 브로콜리, 칼러드, 양배추 등의 채소류를 즐겼던 여성들의 경우에는 모든 유형의 유방암 발생률이 눈에 띄게 낮은 수치를 기록했을 정도로 확연한 반비례 상관성이 눈에 띄어 주목됐다. 한 예로 당근을 주당 3회 이상 섭취한 그룹은 월 1회 이하 섭취한 그룹보다 유방암 발생률이 17% 낮게 나타났을 정도.
다만 이번 연구만으로 채소류 섭취와 유방암 예방효과 인과관계의 측면에서 단정짓고자 한다면 시기상조일 것이라며 보그스 박사는 섣부른 예단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미국 보스턴대학 슬론 역학(疫學)센터의 데보라 A. 보그스 박사 연구팀이 의학저널 ‘미국 역학誌’(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 온-라인版 10월호에 게재한 보고서의 핵심골자이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흑인 여성들에게서 과일 및 채소류 섭취와 유방암 발생 위험성의 상관관계 조사’.
평짓科 채소류에는 양배추와 브로콜리, 양배추, 칼러드(케일의 변종), 양갓냉이 등이 포함된다. 또 보그스 박사팀의 조사대상이었던 흑인여성들은 공격적인 형태의 유방암이 발생할 위험성이 가장 높은 인종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그스 박사는 “평소 과일과 채소 뿐 아니라 통곡물과 생선 등을 다량 섭취했던 흑인여성들은 에스트로겐 수용체 음성 유방암이 발생할 위험성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흑인여성들에게서 빈도높게 발생하고 있는 에스트로겐 수용체 음성 및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음성 유방암은 에스트로겐 민감성 유방암에 비해 치료가 어려운 데다 한층 치명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보그스 박사팀은 미국 전역에서 21~69세 사이의 흑인여성 총 5만1,928명을 대상으로 지난 1995년부터 12년여에 걸쳐 진행되었던 건강‧식생활 추적조사 자료를 면밀히 분석했었다. 미국에서 흑인들은 백인들에 비해 평균적인 채소 섭취량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분석작업을 진행한 결과 조사기간 동안 총 1,268명에서 유방암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 중 35%가 에스트로겐 수용체 음성 유방암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런데 각종 채소류를 최소한 1일 2회(servings) 섭취했던 그룹의 경우 채소류 섭취빈도가 주당 4회를 밑돈 그룹에 비해 에스트로겐 수용체 음성 및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음성 유방암 발생률이 43%나 낮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평소에 당근과 브로콜리, 칼러드, 양배추 등의 채소류를 즐겼던 여성들의 경우에는 모든 유형의 유방암 발생률이 눈에 띄게 낮은 수치를 기록했을 정도로 확연한 반비례 상관성이 눈에 띄어 주목됐다. 한 예로 당근을 주당 3회 이상 섭취한 그룹은 월 1회 이하 섭취한 그룹보다 유방암 발생률이 17% 낮게 나타났을 정도.
다만 이번 연구만으로 채소류 섭취와 유방암 예방효과 인과관계의 측면에서 단정짓고자 한다면 시기상조일 것이라며 보그스 박사는 섣부른 예단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