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EDI 청구 1년간 80% 증가
전자문서교환방식으로 약제비를 청구하는 약국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의료보험연합회가 집계한 1월 말 진료비(약제비) 전자청구현황에 따르면 총 19,307개 중 46%인 8,919개소가 EDI로 진료비를 청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월 말 현재의 4,919개소에 비해 무려 80%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개국가 전산화 확산으로 EDI를 통한 약제비청구가 본궤도에 들어선 것으로 풀이된다.
EDI로 약제비를 청구하고 있는 약국 중 인정기관은 5,883개소, 시험기관은 3,086개소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093개로 전체의 과반수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부산 654개, 대구 608개, 광주 948개, 대전 718개, 경기 1,429개, 경남 469개소였다.
요양기관별 진료비 전자청구 현황은 △종합전문병원 33개 △종합병원 67개 △병원 43개 △의원 9,127개, 치과병원 26개, 치과의원 5,189개 △한방병·의원 3,084개 △약국 8,919개, 보건기관 1,156개 등 총 27,644개로 지난 99년 1월의 13,441개보다 무려 14,203개가 증가하였다.
한편, 진료비 전자청구는 95년 12월에 시범적으로 실시하였고 97년 말에 2,020개소, 98년 말 12,910개소가 참여했다.
김용주
2000.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