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한방제제 매뉴얼 <81>
淸半夏(淸水와 明礬으로 포제한 것): 化痰作用이 강하다.
姜半夏(생강과 明礬으로 포제한 것): 止嘔作用이 강하다.
半夏曲(法半夏와 小麥粉을 섞어서 醱酵한 것): 消食化痰作用이 강하다.
生半夏: 독성이 있어 癰毒에 外用한다.
·소엽은 약용부분의 차이에 따라 다음과 같이 작용이 달라진다.
자소엽(잎): 解表散寒작용이 강하다.
자소경(줄기): 理氣解鬱작용이 강하다.
자소자(종자): 化痰작용이 강하다.
임상응용
▷鬱病-정신적인 원인으로 생긴 鬱病, 心身症, 自律神經失調症 등에 사용한다. 肝氣가 鬱結하여 氣滯가 장기화하면 津液의 분포가 나빠지고 痰濕凝滯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痰氣互結에 의한 梅核氣에 우선하여 사용한다.
胸脇脹滿, 疼痛, 불안감(肝鬱)이 있을 때 +[소요산](疏肝健脾)
또는 + 시호, 향부자, 합환피, 청피 등(疏肝理氣)
▷胃腸症狀-반하, 후박은 모두 脾胃로 귀경하는 약제로 위장의 만성질환(만성위장염, 신경성위염 등)에 구역질, 구토, 위통, 위창, 복창 등의 氣滯痰結증상을 동반할 때에 사용한다.
止嘔작용을 증강할 때 + [평위산](燥濕健脾·和胃)
또는 + 축사, 백두구(溫胃止嘔)
止痛작용을 증강할 때 + [사역산](疏肝理氣·止痛)
또는 + 천련자, 연호색(理氣止痛)
위창, 복창이 강할 때 + 목향, 대복피(理氣除滿)
▷기관지염·咳嗽·喘息-化痰止咳의 주약인 반하가 들어 있어서 호흡기계 증상, 특히 咳嗽, 喘息에 胸悶과 같은 氣滯증상이 보이는 경우에 사용된다. 다만, 化痰止咳작용은 강하지 않아 다음과 같은 약을 병용해야 한다.
咳嗽가 있을 때 +[청폐탕] (淸肺·止咳化痰)
또는 + 전호, 패모, 행인(止咳化痰)
喘息이 있을 때 +[소청룡탕](溫肺化飮)
또는 +마황, 자소자, 은행, 자울, 관동화(平喘化痰)
▷咽喉炎- 만성인후염에 동반하는 梅核氣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만성인후염일 때 +[길경탕] (化痰利咽)
또는 +길경(宣肺化痰·利咽), 맥문동(淸肺生津)
또는 +현삼(滋陰解毒)
급성인후염일 때 +[소시호탕가길경석고] (淸肺利咽)
또는 +우방자, 선퇴(宣肺淸熱·利咽)
또는 +판람근(淸熱解毒)
暴音(갑자기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된다)에도 본방을 사용할 수 있다.
▷흉통증- 胸痺라고도 한다. 협심증, 조간신경통 등의 질환이 포함된다. 담기울결형의 흉비에 사용된다.
胸悶, 痰多일 때 +[括蔞 白半夏湯](寬胸化痰·通陽)
胸痛, 舌暗일 때 +[관원과립] (活血理氣·止痛)
주의사항
본방은 性味가 苦溫辛燥하여 氣鬱痰多의 병증에 적응하는데 陰津을 소모하는 경향이 있어서 陰虛火旺증상(舌紅·苔少·口渴·머리로 피가 올라오는 증상 등)이 보일 때는 금기이다.
최선례
2000.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