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폐업률 전국평균 95.7%
의료계 폐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의쟁투가 자체적으로 집계한 전국의료기관 폐업률이 95.6%로 나타나 정부 집계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의쟁투는 6일 오후 5시 현재 전국적으로 15,025곳의 의료기관 중 14,382곳이 폐파업에 참여, 폐업률은 95.7%라고 밝혔다.
의쟁투는 이중 부산지역이 1,384곳의 의료기관중 1,372개소가 참여해 폐업률 99.1%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전남지역은 680곳의 의료기관 중 618개소가 폐업에 참여(90.8%), 가장 저조한 폐업률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전국 모든 의료기관의 폐업률이 90%이상을 상회하고 있어 폐업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2차 진료기관의 경우는 129곳의 병원 중 외래환자 폐쇄병원이 114곳(88.4%), 응급실까지 폐쇄한 병원은 25개소(19.4%)로 집계됐다.
현재 전국의료기관 폐업률은 경기도(95.23%), 대구(98.49%), 부산(99.13%), 경남(91.58%), 전남(90.88%), 광주(95.73%), 서울(94.73%), 충북(97.37%), 전북(93.88%), 경북(98.94%), 울산(98.65%), 대전(97.62%), 제주(91.59%), 강원(97.65%) 등으로 집계됐다.
가인호
2000.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