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한방제제 매뉴얼 <114>
처방분석
黃耆(補氣昇陽·高表止汗), 인삼, 자감초, 백출(燥濕)-補中益氣
진피-理氣和胃, 당귀-養血和血
승마, 시호-上昇陽氣
생강, 대조-調和胃氣
본방은 補氣劑와 昇提藥에 의해 조성되어 있다. 황기, 인삼, 자감초, 백출은 補氣劑이다. 황기는 陽氣를 상승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본방의 주약으로 사용량도 많다. 脾胃의 陽氣를 보좌하면서 체표의 肺氣, 胃氣를 증강하여 自汗에 대해 효과가 높다.
인삼은 脾胃의 氣를 보좌하는 효능이 강하고 황기의 補氣작용을 증강한다. 감초는 약성을 溫으로 변화시켜 補益작용을 한다. 백출은 益氣燥濕작용이 있다. '脾는 濕을 싫어한다'하여 燥濕작용이 있는 백출을 사용하여 脾氣의 運化기능을 증강하고 水濕을 제거할 수 있다.
진피는 理氣劑로 중초의 脾氣를 통하게 하고 脾胃의 운화기능을 증강시킨다. 대량의 補益劑에 약간의 理氣祭를 배합하면 補益효과가 높아진다. 혈분제인 당귀는 氣虛에 의해 일어나기 쉬운 血虛에 대한 것으로 이것에 의해 기혈의 조화를 측정할 수 있다. 승마와 시호는 下陷한 陽氣를 일으키는 昇提藥이라고 한다. 생강, 대조의 배합에 의해 胃氣를 조화시킨다.
임상응용
▷脾胃氣虛症-慢性虛勞症, 병후 회복기, 수술후 회복기, 만성위장염 등으로 脾胃의 氣虛가 현저한 증상에 적응한다.
안색이 희다, 동계, 불면(음혈부족)일 때 + '사물탕'(養血和血) 또는 '인삼영양탕' (益氣養血)
만성설사로 利濕작용을 증강할 때 + '위령탕'(燥濕利水)
만성위장염으로 동통이 있을 때 + '사역산' (疏肝理氣·止痛)
▷內臟下垂-출산직후에 본방제를 복용하면 子宮下垂를 예방할 수 있다.
▷신경쇄약-陽氣부족에 의한 신경쇄약(현기증, 두통, 자한, 탈력감)에 사용한다.
痰이 많고 苔가 두꺼울(痰濁) 때 + '죽여온담탕'(淸熱化痰) 또는 + '반하백출천마탕'(化痰健脾)
汗이 많을 때 + '시호가룡골모려탕'(淸肝收斂·安神)
불면, 불안 등을 동반할 때 + '산조인탕'(淸熱安神)
▷만성기관지염-脾氣가 허하면, 痰濕이 많아져서 脾의 子臟인 폐의 증상이 악화되는 일이 많다. 본방은 피로권태감, 자한, 숨참 등, 비폐기허증상을 동반하는 기관지염에 적응한다.
해수, 담증상이 강할 때 +'이진탕'(燥濕化痰) 또는 + '청폐탕'(淸肺·止咳化痰)
▷기허발열-내장에 의한 발열의 일종으로 특히 만성발열, 병후 발열에 사용되는 일이 많다,
구갈, 변비, 뇨황, 설홍, 태황 등이 보이는 열성 발열에 사용된다.
▷습관성유산-中氣부족에 의한 습관성 유산에 사용된다. '팔미지황환'등으로 선천의 腎氣를 보익하고 '보중익기탕'으로 후천의 脾氣를 증강하면 태아의 안전한 성장을 볼 수 있다.
주의사항
사용하기 쉬운 방제이나 溫性으로 陰虛火旺症에 사용해서는 안된다.
최선례
200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