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국제박람회 30일 개막
'한의학의 세계화'라는 슬로건 아래 제3회 한의학국제박람회가 오는 30일(목)부터 9월3일까지 5일간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우리나라와 중국, 미국, 일본, 대만 등지의 국내외 한의학관련 28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한방의학관련 정보, 제품 및 자료들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크게 발전한 한의학분야의 한방병·의원, 의료기기 및 건강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기업이 참여하고 있어 관련분야 전문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다양한 정보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박람회와 동시에 진행하는 건강강좌에서는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이름난 명의들이 비만, 당뇨, 중풍, 알레르기 등 주요 성인병 및 질병에 대한 한(중)의학적 치료방법과 사례에 대해 강의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 등도 한의학(이하 중의학)의 전통과 의료 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해 중의학의 대표적 의료기기 및 제약회사, 중의병원이 참가하였으며 동시에 우리나라 한의학과의 교류 및 협력을 위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그동안 한의학이 나라 안에서의 민족의학, 전통의학 정도로 생각해오고 한의학박람회를 생소하게 여겨온 일반인에게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관심과 친근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관련분야 전문종사자에게는 한방의학산업발전에 필요한 정보교환 및 국제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본격적인 장이 될 것이다.
※참가업체
△한국 참가 기업: 경희대학교한방병원, 동서한방병원, 자생한방병원, 꽃마을한방병원 등 원백운당한의원, 유진한의원, 백구한의원 등 메스메드시스템, 부광의료기, 합동정밀기공 등 미건의료기, 썬스톤의료기, 대화메디피아 등.
△중국 참가 기업: 동인당의원, 중국중의학연구소, 연변중풍연구소, 북경중일의원 등 북경방달신기술개발집단공사, 북경세종문화교류유한공사 등 동인당제약, 쿤룬약제창, 오동약제창, 중국장백산수출입공사 등.
※한방건강강좌
△암예방 및 약초치료=래춘영(항주춘영생물기술개발유한공사) △동맥경화의 침술치료=왕금정(전통의학치료원) △중풍예방 및 치료=박상동(동서한방병원)·강춘성(중국연변중풍연구소)△퇴행성 척추질환 치료=신준식(자생한방병원) △천식, 기관지질환 예방 및 치료=전영수(유진한의원) △신장, 간장질환의 침향처방=김영섭(원백운당한의원).
이종운
200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