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전문의 자격시험 260명 응시
지난 18일 실시된 제1회 한의사전문의 시험에는 당초 원서를 접수했던 한의사 260명 전원이 응시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날 시험에 앞서 한의사전문의자격시험 실행위원회(가칭, 위원장·김영석)는 지난 8일 전문의 해당 8개 과목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출제과목, 주객관식 문항수, 시험시간 등을 결정한 바 있다.
덕수정보고에서 있은 이날 1차시험과 관련 위원회가 집계한 1차시험 응시 현황 집계에 따르면 한방내과가 12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침구과 55명, 재활의학과 20명, 부인과 18명, 사상체질과 14명, 신경정신과 11명, 안이비인후 피부과 10명, 소아과 5명 등 순이다.
문제출제 작업은 한방내과 5명을 제외한 각 과별 출제위원 2명씩 선정된 바 있으며 객관식 문제는 시험채점 전문회사인 (주)씨케이테크에 위탁을 맡기되 주관식 문제 채점은 채점위원이 맡기로 했다.
1차시험의 합격자는 오는 26일 발표될 예정이며 1차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31일에 2차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2차시험은 각과의 출제, 감독, 채점위원과 사정위원을 25명 기준으로 2명씩 선정되며 출제는 구술, 면접, 실기 등 해당 학과 특성에 맞춰 진행키로 하되 면접수험을 20%로 통일하고(별표 참조) 1회 시험인 관계로 가이드 라인을 정해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가이드 라인에 따르면 시험은 100점 만점으로 하고 총점 60점 이상이면 합격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종운
200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