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신물질 미국서 물질특허 획득
자생한방병원 척추디스크센터(신준식 병원장)의 고유 처방인 추나약물(양근탕, 청파전)에서 분리 추출한 '신바로메틴' 성분이 미국 물질 특허(미국 특허등록6,531,582B1)를 획득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퇴행성 디스크를 비롯한 각종 골관절 질환의 치료제로 쓰이고 있는 순수 생약 성분의 효능이 과학적으로도 입증되고 국제적인 인정을 받는 계기가 될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생한방병원 척추디스크센터에 따르면 신바로메틴은 97년 4월에서 12월까지 9개월 동안 내원한 환자 중 CT 나 MRI 상 디스크 또는 각종 척추 질환으로 진단받고 치료한 426명을 대상으로 추나요법 및 추나약물 치료효과에 대한 조사를 코리아리서치 센터에 의뢰하면서 연구가 시작됐다.
코리아리서치는 환자 가운데 추간판탈출증(디스크), 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퇴행성 척추염 등 척추질환 및 퇴행성 골관절 질환자들의 증상개선 정도를 조사했으며, 조사결과 퇴행성 척추염 환자 74.4%, 디스크가 부은 환자들은 70%,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환자의 69.0%가 정상행활로 복귀한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전체의 69.4%가 치료 전과 비교시 일상생활을 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고 응답하는 등 호전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후에도 디스크 파열, 재발률 등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조사결과 추나약물이 척추디스크를 비롯한 퇴행성 골관절 질환에 탁월한 임상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그후 자생한방병원측은 추나약물의 탁월한 임상효과에 착안해 구체적인 약물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자 1999년 10월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추나약물'에 대한 연구에 들어갔다.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한용남 교수 연구실)는 추나약물 효과의 작용기전을 찾기 위해 다양한 한약재가 복합된 추나약물의 구성 성분을 각기 분리 정제시켜 동물 및 세포, 분자생물학적 실험 등을 통해 유효 성분확인에 착수했으며, 실험결과 골관절 질환 치료에 유효한 핵심성분을 추출, 최초로 발견한 신물질이 '신바로메틴'이다.
신바로메틴은 소염작용은 물론이고 손상된 골재생에 유효 성분인 신바로메틴의 발견으로 한방 약물처치만으로 골관절 질환이 개선돼 다른 골관절 질환 치료제와는 달리 신경마비를 억제하고 손상된 신경을 재생하는 효능까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따라 자생연구소측은 신물질 '신바로메틴'을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물질 특허를 동시에 출원한데 이어 올해 미국에서 먼저 물질 특허를 획득했다.
자생한방병원측은 심사가 까다롭고 엄격하기로 정평이 난 미국 물질 특허를 단기간에 획득했다는 것은 순수 한방 생약 성분이 전 세계적으로 효능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준 쾌거이며, 과학적으로 검증된 한방 생약성분의 제품화가 가능해져 세계시장진출의 길을 열게 될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이종운
2003.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