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결핵전문가 한자리-결핵퇴치 논의
노바티스 열대병 연구소( NITD)의 후원으로 '2005 결핵퇴치 심포지엄'이 지난 2005년 10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탄자니아의 바가모요에서 개최됐다고 한국 노바티스가 27일 밝혔다.
노바티스 열대병 연구소는 세계적인 질병에 대한 부담, 특히 감염성 질환을 감소시키고 가난한 환자들이 의약품을 접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노바티스의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설립된 연구소다.
약 120여명의 과학, 의학, 공중 보건 전문가들이 국결핵 치료법의 진보를 고찰하기 위해 모인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결핵 약물 개발의 최신 경향 및 아프리카에 초점을 맞춘 결핵 억제의 목표와 문제점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국내에서는 한국화학연구원 감염증 치료물 연구팀의 박태호 박사, 윤창수 박사, 그리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과 조상래 교수가 참석했다.
노바티스 그룹 연구개발 총 책임자이자 노바티스 열대병연구소 이사장인 폴 헤링박사는 "치료법이 진보했음에도 불구하고, 결핵은 여전히 전 세계에서 가장 흔한 감염성 질환이며 가장 시급한 공중 보건 이슈" 라고 정의하고, "백만 여명의 결핵 환자, 특히 다중-약물-저항성 병원체에 감염된 환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위해 공동 협력을 증대하여야 하며, 주요 전략 목표 중 하나는 결핵 치료 기간을 단축시키고 약물내성을 극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런던 임페리얼 대학 의학 미생물학과 더글라스 영교수는 "WHO는, 매년 5십 만 명이 사망함에 따라, 아프리카에 결핵 비상을 선포했다.2015년까지 결핵의 유병률 및 사망을 절반으로 줄인다는 '밀레니엄 개발 목표'를 이루기 위해 결핵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보다 나은 약물 개발이 시급하다“며 ” 이번 NITD 심포지엄의 개최시기와 장소는 이 노력에 기여하기 위한 R&D 공동체의 약속을 시사한 것이라고 본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심포지엄에서 빌 & 멜리다 게이트 재단, 국제 결핵약물 개발 공동체및 웰컴 트러스트 사를 포함, 많은 기관이 공(공기관)-사(기업) 협동 의사를 표시했다.
이권구
200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