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개업, 분당 ‘뜨고’ 일산 ‘지고’
분당지역의 병의원 개업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일산지역은 폐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러스클리닉은 5대신도시(분당,일산,평촌,증동,산본) 지역 보건소의 자료협조를 받아 2005년 10월부터 12월까지(4분기) 병의원 증감현황을 분석했다.
5대 신도시 총 병의원 수는 2005년 12월 말 약 2,112 여개로 조사됐고, 2004년 12월에 비하여 전체적으로 약 7.15% 증가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5대 신도시 전반적으로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병의원 증가세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분당신도시로 약 5.63%의 증가를 나타났고, 이어 평촌신도시(1.04%), 중동신도시(0.85%), 산본신도시(0.80%)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산신도시는 -1.18%의 감소를 보여 타 지역과는 대조를 보였다.
세부적으로는 분당신도시가 2005년 4분기에 188건의 개업을 하며 전년도(2004년 4분기)에 이어 개원수위지역을 고수했다.
이어 중동신도시 64건, 일산신도시 52건, 평촌신도시 42건, 산본신도시 35건 순으로 나타났다.
분당신도시 경우 2004년 4분기에 비해 무려 40.87%가 개업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이러한 개업 현황을 추정해 보면 분당신도시의 병의원이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개원지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폐업부분에 있어서 일산신도시가 78건, 분당신도시 70건, 중동신도시 45건, 평촌신도시 21건, 산본신도시 18건 순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개업수가 폐업수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일산신도시는 개업건수 보다 폐업 건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폐업 현황으로 추정해보면 일산신도시의 병의원이 상대적으로 경영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플러스클리닉측은 분석했다.
감성균
2006.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