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모집'양극화'…산부인과 등 미달속출
올 후반기 전공의 모집에서도 과별로 극심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계속됐다.
병원협회가 지난 11일까지 2006년도 후반기 전공의 정원 및 지원현황을 분석한 결과 산업의학과와 방사선종양학과의 지원자는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산부인과와 흉부외과 역시 10% 미만의 저조한 지원율을 보였다.
반면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내과는 100%이상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신경외과, 안과,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등도 100%의 지원율을 나타냈다.
특히 이비인후과는 지원율이 183%, 정형외과 145%, 내과 122% 등 여전히 인기과 임을 과시했다.
이어 각각 100%의 지원율을 기록한 신경외과, 안과, 비뇨기과, 재활의학과와 가정의학과, 정신과, 마취과, 진단방사선과, 소아과, 예방의학과, 핵의학과, 외과, 응급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지원결과 인턴은 192명 모집에 7명이 지원했으며, 레지던트는 338명 모집에 132명이 지원하는 데 그쳤다.
감성균
2006.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