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문기업 ㈜원익은 냉동지방분해술을 이론적 기반으로 개발된 젤틱이 비침습적 피하지방층 감소에 사용하는 의료기기로서 식약청 허가절차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앞서 젤틱은 미국 FDA로부터 지방층 감소효과가 탁월하여 국소비만치료로 허가받아 효과성이 입증된 바 있다.
젤틱은 미국 메사추세츠 종합병원(MGH)의 디터 맨스타인 박사와 하버드 의대 록스 앤더슨 박사가 세계 최초로 냉각방식의 비만치료를 위해 개발한 의료기기다.
원익에 따르면 지방세포가 차가운 온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자연괴사 현상이 진행되는 원리를 이용해 첨단 냉각기술을 적용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효과를 극대화했다.
또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도 잘 빠지지 않는 옆구리살, 뱃살제거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젤틱은 여타 비수술적 비만치료 시술과 달리 자연적인 면역반응과정을 통해 피하지방층이 감소되기 때문에 시술후 3주 후부터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며, 2~3개월 후에 효과가 뚜렷해진다.
이와 함께 별도의 마취과정이 없이 편안하게 앉아서 음악감상 등을 하면서 시술을 받을 수 있고, 곧바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점도 환자의 부담감을 덜어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
원익 메디칼사업부 이창진 상무는 “젤틱은 정교하게 지방층을 제거함으로써 체형이 더욱 돋보이게 하는데 효과적인 첨단 의료기기”라면서 “획기적인 치료법으로 주목받아 온 냉동지방분해술을 적용한 젤틱이 국내에 보급되면서 비만치료시장에도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