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을 위해 미세 먼지 및 각종 이물질 등의 환경유해물질들을 혁신적으로 차단하는 친환경 매트인 ‘푸르고클린매트’를 도입했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중환자실과 중재술실에 설치된 ‘푸르고클린매트’는 신발의 흙이나 오물을 닦아 내는 유해물질차단기로써 신종플루, 조류독감, 사스, 슈퍼바이러스 등의 각종 바이러스 질병균은 물론 환경오염을 통해 나타날 수 있는 흙먼지, 미세먼지 등의 위협요소를 획기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지닌다.
때문에 심장혈관 중환자실에 병문안을 온 외부인, 또는 촬영중재술실을 오가는 이들의 신발을 통해 들어올 수 있는 미세한 먼지까지 잡아줄 수 있다.
기획실 박창근 부장은 “심장혈관 중환자실의 환자들은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각종 바이러스균과 미세먼지에 다량으로 노출될 시 증상이 심해지거나 세균에 감염 될 수 있다”며 “이에 세브란스병원은 환경유해물질을 조기에 차단하는 기능을 갖춘 푸르고매트를 도입함으로써 심장혈관 환자들에게 감염 예방 및 최적의 환경에서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에 비치된 ‘푸르고클린매트’는 신발에 묻은 흙과 미세먼지, 바이러스균 등 인체에 유해한 요소들을 매트 표면에서 흡입한다.
흡입된 각종 유해물질들은 매트에 연결된 집진부 향균 필터에서 제거됨과 동시에 송풍구 주변에 미세한 먼지입자를 제거하는 고성능 필터인 헤파필터가 0.0003mm의 미세 먼지까지 다시 한번 완벽하게 없애준다.
이 때 제어판에서는 자동 센서와 타이머가 작동해 사람이 걸어가면 3초~8초 동안 작동해 공중에 떠다니는 먼지를 효과적으로 없애 환자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병원 환경을 조성해준다.
뿐만 아니라 외부충격이나 부식 방지를 위해 견고한 스테인레스 재질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강하며, 습기에 강해 장마철 젖은 신발로 걷더라도 녹이 슬지 않는다.
더불어 각종 유해물질 등은 집진기에 모아져 있어 한꺼번에 버릴 수 있도록 설계, 병원에서의 기기 유지 및 관리가 편하다.
때문에 이번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을 필두로 한 국내 굴지의 병원은 물론 미세 먼지로 인한 불량률을 감소시키려는 삼성전자, ㈜만도 등의 IT, 가전업체, 국회의정관과 같은 공공기관 등에 설치되어 호응을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유한양행, 한국인삼공사 등에도 기기 납품이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