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조합, 화상회의실 구축 ‘무료 개방’
대규모 세미나·그룹회의 등 가능…조합원사 수출지원 강화
입력 2021.01.0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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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조합이 의료기기 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회의실을 구축하고 무료로 개방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의료기기 기업의 비대면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화상 회의실을 구축하고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이번 비대면 화상 회의실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테크노파크가 지원한 사업으로 2020년 12월 30일 구축을 완료하고 2021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화상회의실은 고성능 영상카메라, 스피커폰, 고화질 대형스크린 등 최신의 시스템을 갖춰 대규모 세미나, 그룹 회의 등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의료기기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와 화상 미팅 필요시 무상으로 화상회의실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는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수출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합은 화상 회의실을 활용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에 설립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와 협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지방문, 바이어발굴, 마케팅이 어려운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을 위한 인허가, 시장조사, 법인설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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