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AI 기반 응급상황 예측시스템 구축
패혈증, 심폐소생술, 심정지 등 위험상황 인지 기술 개발
입력 2019.03.0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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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은 6일 의료원장 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유진규)와 병원 내 응급상황을 예측할 수 있는 의료인공지능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세의료원과 AITRICS는 의료AI를 통해 입원 중인 중환자들의 사망사고 등 응급상황을 사전에 예측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응급상황 예측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AITRICS는 중환자실환자 및 병동입원환자와 응급실을 찾은 환자를 대상으로 위험 신호인 패혈증이나, 심폐소생술, 심정지 등 위험상황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AI 기술을 개발했다.

협약에 따라 연세의료원과 AITRICS는 개발된 AI를 고도화 시키고 중환자실과 병동 및 응급실 등 임상현장에 적용해 프로그램의 실효성과 안전성 등을 검증하게 된다.

세브란스병원의 경우 이미 외과계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신속대응팀(WESAVE)을 운영하고 있다. 입원환자가 호흡곤란이나 의식에 변화가 있을 때, 수축기혈압이 90이하 등 환자가 악화 될 상황을 조기에 방지하고 신속, 정확하게 처치해 위급상황에 대응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스템이 완성되면 중환자실팀, 신속대응팀의 업무효율 향상 및 응급실 의료진의 업무 적체도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환자 치료에 선재적인 대응으로 의료의 질적 향상뿐만 아니라 병원 내 사망 위험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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