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 바이오 3D 프린트 인공장기 전문기업 도약
인공장기 재생용 바이오 잉크 7종 출시
입력 2018.03.30 10:57 수정 2018.03.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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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이 바이오 잉크 7종을 출시하고 바이오 3D 프린트 인공장기 전문 기업으로 한단계 도약한다.

바이오 3D 프린터 전문기업 로킷(대표 유석환)은 인공장기 재생용 바이오 잉크 7종을 개발해 4월부터 공식 판매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연조직용 바이오 잉크인 알로이씨엠(AlloECM), 고순도 알지네티트(Ultra High Viscosity Aliginate), 콜라겐, 젤라틴, 플로닉스와 경조직용 바이오 잉크인 플렉스오스테로(FlexOsteo), 신오스테로(SynOstero) 등 총 7종이 출시된다.

로킷의 연조직용 바이오 잉크 5종은 하이드겔 타입의 제형으로 피부, 근육 등을 제작할 때 사용된다. 알로이씨엠은 이 회사의 특허기술인 셀시트(Cell Sheet)공정을 통해 세계최초 100% 인체세포 유래 바이오 잉크로 기존 동물유래 바이오 잉크의 생체적합성 문제가 해결 가능하다. 또 독일 프라운 하퍼 국립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심근세포 재생 잉크인 고점도, 고순도 알지네티트의 개발로 초정밀 인공장기도 구현이 가능하다. 그 외 콜라겐, 젤라틴은 피부 조직 재생에 활용되고 플로닉스는 인체 삽입이 불가능 하지만 바이오연구를 위한 기본 재료로 사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연조직용 바이오 잉크 중 아로이씨엠은 현재 학계에서 동물 세포나 화학 재료로 인공장기를 만들면서 생겼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신기술”이라며 “다양한 연조직용 바이오 잉크의 출시로 보다 많은 시술에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이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인공 뼈를 제작하는 경조직 바이오 잉크인 플렉스오스테로와 신오스테로 등도 출시했다.

로킷 유석환 대표는 “그동안 인공장기를 제작하는데 난제였던 바이오 잉크와 각종 스캐폴드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바이오 및 재생의학에 새로운 플랫폼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로킷이 세계 바이오 3D 프린팅 인공장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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