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 신임의장에 이범용씨 선출
20일 정총, 회장제 직선제 개정안 부결
입력 2011.03.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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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지난 20일 제56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정총에서 새의장에 이범용씨(전 서울시한의사회장)가 선출됐으며 회장직선제 정관 개정안은 또다시 부결됐다.

김정곤 한의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 대의원, 회원 여러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100년을 여는 한의약 혁명'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의협 대의원총회 의장단 및 감사단 선출을 위한 선거를 통해 신임 의장단에 이범용 의장, 김시영ㆍ박인규 부의장, 신임 감사단에 진용우ㆍ한윤승ㆍ이상봉 감사가 각각 선출됐다.

또 차기 한의협 회장ㆍ수석부회장 선출 방식과 관련한 직선제 정관 개정안은 재적 대의원 총 218명 중 찬성 134명, 반대 77명, 무효 7명으로 부결됐다. 한의협 정관은 재적 대의원 2/3인 146명 이상이 찬성해야 개정이 가능하다.

이날 총회를 통해 한의협은 대의원회는 각종 규제완화를 통한 한의학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며 한의약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56개 기준처방 68종 단미제 즉각 확대. 복합제제를 포함한 모든 한약제의 보험급여화 등을 포함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총회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재선 위원장과 윤석용ㆍ정하균ㆍ김성태ㆍ전혜숙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최원영 차관이 참석한 것을 비롯해 김용호 한의약정책관,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수구 회장,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임정희 회장 등 많은 정관계 인사와 보건의료계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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