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부작용 예방과 복약지도-15
증상
급성중독의 경우는 의료기관에서 중독처치시 혈당치를 측정함에 따라 고혈당이 확인되고 있기 때문에 증례보고 등에 자각증상 기재는 없다. 혈당치 상승은 테오피린의 혈중농도와 관계가 있다. 또한 만성중독인 경우에는 급성중독에 비해 혈당치의 상승은 높지 않다는 보고가 있다.
서방형제제를 사용중인 환자의 중독은 약제제거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약제 흡수가 지속되고, 테오피린의 높은 혈중농도가 지속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테오피린 혈중농도가 입원시에는 56㎍/㎖였는데 8시간후에는 200㎍/㎖를 넘어 그후 혈당치가 800㎍/㎗까지 상승한 증례 보고도 있다.
또 고혈당, 저칼륨혈증 등의 대사이상 정도에 대한 다음과 같은 보고가 있다.
△1978∼1983년까지 5년간의 테오피린 과량복용에 의한 중독환자 22례(나이 15∼69세)의 입원시 검사성적을 추적검토한 결과 저칼륨혈증, 고혈당, 백혈구증다가 고빈도로 발견되었다. 모두 테오피린혈중농도 30㎍/㎖이상을 나타내는 중독환자로 입원시 테오피린 혈중농도는 35∼156㎍/㎖였다. 혈당치는 2례를 제외하고 모두 정상혈당치를 넘어 상승하고 있었고(110∼405㎍/㎗), 테오피린 혈중농도에 관계가 있었다. 17례는 입원중 혈당치를 계속 측정하였고 테오피린 혈중농도가 내려감에 따라 혈당치도 감소하여 정상을 보였는데 어떤 환자도 당뇨병 기왕력은 없었다. 전례에서 저칼륨혈증을 보였고 칼륨치 저하는 테오피린 혈중농도에 관계가 있었다. 백혈구증다는 측정한 19례중 11례에 보였는데 테오피린 혈중농도에 관계가 있었다. 혈장카테콜아민(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이 1례에서 측정되었고 테오피린 혈중농도가 절정을 나타냈을 때 高値를 나타내고 테오피린 혈중농도가 30㎍/㎖로 감소한 시점에서 정상치로 돌아왔다. 이 연구에서 증례의 고혈당은 테오피린의 높은 혈중농도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추론할 수 있었다.
△테오피린 혈중농도가 30㎍/㎖ 이상을 나타내는 중독환자를 1986년부터 5년간 추적조사, 증례를 수집하여 급성(경구 또는 정주, 용량 10㎍/㎏/回이상), 만성, 유지치료기에서의 급성중독을 3가지 그룹으로 나눠서 분석했다. 그결과 125례(나이 3일∼20세)를 얻을 수 있고 테오피린 최고혈중농도의 평균치는 55±27㎍/㎖로 3그룹간에 유의차는 없었고 혈중농도는 30∼195㎍/㎖의 범위에 있었다. 또 혈청칼륨치의 평균치는 3.30±0.54mEq/ℓ로, 저칼륨혈증이 62%의 빈도로 발현하여 3그룹의 혈청칼륨치의 평균은 3.04, 3.80, 3.37mEq/ℓ로 그룹간에 유의차를 인정했다(p,0.05). 혈당치에 대해서는 평균혈당치는 184±74㎍/㎖로, 고혈당이 89%의 빈도로 발현되었다. 3그룹의 혈당치 평균은 각각 196, 127, 218㎍/㎗로 급성중독과 만성중독간 및 만성중독과 유지치료기에서의 급성중독간에 유의차가 인정되었다(p,0.05).
△저칼륨혈증, 고혈당, 혈장카테콜아민활성에 대한 급성과 만성중독의 비교보고에서는 테오피린의 최고혈중농도의 평균치는 각각 86.6±8.5, 73.0±28.8㎍/㎖로 유의차는 없었다. 평균혈청칼륨치와 평균혈당치는 급성중독에서는 2.80±0.16mEq/ℓ, 208±26㎍/㎗, 만성중독에서는 4.10±0.70mEq/ℓ, 139㎍/㎗로 칼슘치와 혈당치에 대해서 급성중독과 만성중독 및 급성중독과 대조와 사이에서는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다. 혈장카테콜아민치에 대한 혈장에피네프린은 급성중독이 만성중독 및 대조에 비해서 유의하게 높았지만(p
최선례
200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