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약제비 청구 1개월새 356% 급증
약국들의 약제비 의료보험 청구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분업시행 이후 약국 약제비 접수 현황을 집계한 결과, 9월에는 3백99만건이었던 것이 10월에는 1천8백20만건이 접수돼 무려 356%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월 첫째주에는 2백62만건이 접수됐으나 11월 첫째주에는 7백88만건이 접수되는 등 약국약제비 의료청구가 전월 동기대비 200%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같은 증가세는 약국들의 전산 능력이 향상되고 의료보험 청구 프로그램이 업그레이드 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계한 3/4분기 건강보험진료비는 전년 동기 진료비보다 1천1백3억(3.7%) 증가한 3조1천1백44억, 진료건수는 3백53만건 감소한 8천2백95만건이었다.
이를 요양기관 종별로 살펴보면 △종합병원 진료비는 1.8% 감소한 6천8백57억원, 진료건수는 0.5% 감소한 3백44만건 △종합병원 진료비는 14.8% 증가한 6천4백96억원, 진료건수는 15.5% 증가한 4백97만건 △병원 진료비는 10.8% 증가한 2천7백9억, 진료건수는 6.3% 증가한 2백99만건이었다.
또 △의원의 진료비는 5.3% 감소한 1조4백45억원, 진료건수는 11.1% 감소한 3천9백41만건 △치과병원 진료비는 31.5% 증가한 43억원, 진료건수는 25.7% 증가한 8만6천건 △치과의원 진료비는 16.9% 증가한 1천9백48억원, 진료건수는 6.2% 증가한 7백19만건 △한방병원 진료비는 44.2% 증가한 1백70억원, 진료건수는 17.7% 증가한 28만건 △한방의원의 진료비는 50.4% 증가한 1천3백60억원, 진료건수는 36.9% 증가한 5백89만건으로 집계됐다.
약국의 경우 의약분업 시행으로 처방전에 따른 조제 약제비는 7백79억원, 약제비 건수는 1천6백18만건으로 나타났다.
약국 약제비 접수현황 (단위 : 기관수, 건, 천원)
구분
접 수 현 황
기 관 수
건수
요양급여
비용총액
계
서면
EDI
10월 1주차
2,806
260
2,546
2,624,122
44,092,353
10월 2주차
3,434
300
3,134
4,166,828
72,173,093
10월 3주차
4,135
258
3,877
5,070,630
89,316,168
10월 4주차
3,717
219
3,498
4,748,524
75,331,558
11월 1주차
6,155
230
5,925
7,887,546
136,028,469
김용주
2000.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