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부작용 예방과 복약지도 <33>
각막진균증 -스테로이드점안액-
증상
이물감, 안통, 羞明, 流淚를 호소, 眼瞼의 종창, 결막충혈, 모양충혈을 보인다. 각막은 감염부에 침윤을 보여 혼탁된다. 병소는 각막표면보다 편평하게 약간 융기하는 경우가 많다. 또 궤양을 형성한다. 각막후면의 침착물, 전방혼탁, 전방축농을 보인다.
기전
각막진균증은 임상적 외상후에 발증하는 것이 많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에 각막진균증 증례보고의 증가원인은 광역항생제 사용이나 스테로이드제 사용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결국, 각막진균증의 원인이 단순한 외상만이 아니라 면역기능의 변화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 각막진균증에 대한 스테로이드점안이 그 증상악화에 관계한다는 것은 임상실험에서도 보고되고 있다.
起炎菌으로는 fusarium, candida, aspergillus, cepharosporium 등을 들 수 있다.
치료법
·스테로이드점안 중지
·5%피마리신점안액 1일 6∼8회점안
·아토로핀점안에 의한 산동(홍체후유착방지)
·항균제 점안(혼합감염방지)
·미코나졸 또는 플루코나졸 点適. 靜注用제제를 일부 점안에 사용하는 방법도 시도되고 있다.
·플루코나졸 또는 이트라코나졸 내복
복약지도
'눈이 아프다, 눈이 심하게 부신다, 갑자기 눈물이 흘러 멈추지 않는다, 눈꺼풀이 붓는다, 눈이 빨갛게 충혈된다' 등의 증상이 새롭게 나타나거나 심해진 것 같이 느껴지면 점안을 중지하고 즉시 의사에게 진찰받는다.
지도포인트
각막진균증은 각막외상(특히 식물에 의한 외상)을 유인으로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원인이 되는 진균은 수십종 보고되고 있지만 진균이 각막에 접촉되는 것만으로 감염은 일어나지 않는다.
부신피질스테로이드의 점안이 유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또, 다른 각막질환과 감별이 힘들고, 스테로이드점안에 의한 증상을 은폐시켜 만연화되는 경우가 있다. 헤르페스각막염에 비해 통증 등 자극증상이 심하다. 비교적 가벼운 증상에서부터 심한 것까지 있고 잠복기는 세균감염보다 일반적으로 길고 경과도 만연하며 난치성이다.
스테로이드점안중에 어떤 염증증상의 악화가 보이는 경우에는 감염성 각막질환을 의심, 즉시 안과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지도한다
각막헤르페스
증상
각막헤르페스는 각막의 표층(상피)를 침범하는 것과 심층(實質)을 침범하는 것 2가지 병형으로 나눌 수 있다. 수지상각막염(dendritic keratitis)은 표층을 침범하는 대표적 병변으로 자각증상으로 이물감, 羞明, 流淚가 있다. 각막에는 수지상을 나타내는 궤양이 플루오레세인에 감염되어 보인다.
궤양은 일반적으로 자연치유경향으로, 엷은 혼탁을 남기며 치유되는데 실질혼탁병변으로 이행하는 것도 있다. 수지상각막염이 확대된 것은 지도상각막염(geographic map keratitis)라고 부른다.
원판상각막염(disciform keratitis)은 실질을 침범하는 대표적인 병변으로 자각증상으로 이물감, 羞明, 流淚 이외에 각막의 혼탁에 의한 시력저하가 뚜렷하다. 난치성으로 만성경과한다.
기전
단순헤르페스바이러스는 일단 체내에 들어가면 신경절에 잠복, 평생 사라지지 않는다. 대부분의 예는 불현성감염에 의한 잠복감염 상태에 있는 개체로 어떠한 유인(일광, 외상, 그밖의 스트레스)가 더해져 발증하는 재발형으로 스테로이드점안은 이들 유인의 하나로 생각된다.
치료법
·스테로이드점안제 중지
·아토로핀점안에 의한 산동
·부신피질스테로이드제의 내복 또는 점안(실질형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스테로이드를 사용한다. 이 경우, 소염작용과 바이러스 재활성화 가능성을 판단하여 경과를 관찰하면서 신중하게 사용한다. 수지상각막염에는 원칙금기이다.)
복약지도
'눈이 아프다, 심하게 눈이 부시다, 갑자기 눈물이 흘러 멈추지 않는다, 흐릿하여 잘보이지 않는다' 등의 증상이 새롭게 나타나거나 지금보다 증상이 심해지면 점안을 중지하고 즉시 의사에게 진찰받도록 한다.
지도포인트
부신피질스테로이드점안(스테로이드점안)에 의한 각막헤르페스 발증은 대부분이 재발형이다. 즉, 단순헤르페스의 불현성감염에 의한 잠복감염의 상태인 자가 스테로이드점안에 의해 현성화한 것으로 보인다.
자각증상은 이물감, 羞明, 流淚, 시력저하 등이 있는데 이들은 각막질환에 공통되는 증상으로 다른 각막질환과 감별이 어렵다. 특히, 눈수술을 한 후나 감염증, 염증성안질환이 있고 항균제 점안약과 스테로이드점안약이 병용되는 경우에는 증상이 은폐되기 쉽다. 각막헤르페스라는 부작용의 초기증상을 모르는 경우에는 증상이 발현된 후에도 잦은 스테로이드점안 반복으로 증상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
스테로이드점안중에 앞에서 말한 염증증상의 악화를 알려주는 자각증상의 변화가 있는 경우에는 감염성의 각막질환을 의심, 즉시 안과의사에게 진찰받도록 지도한다.
최선례
200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