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부작용 예방과 복약지도 <39>
증상
무과립구증을 일으키면 백혈구(호중구)가 현저하게 감소하고 그 때문에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 갑작스런 고열, 오한, 인두통, 전신의 理和感을 호소한다.
기전
약제에 의한 과립구감소 기전은 크게 구분하여 면역학적 기전과 약제가 갖는 직접적인 골수독성을 생각할 수 있다. 즉, 최초 약제투여에 의해 환자의 면역담당세포가 감작되어, 과립구 또는 그 전구세포가 세포장애독성에 작용하여 다음 약제투여로 급격하게 과립구감소를 일으키는 경우, 또는 약제가 hapten으로서 작용하는 경우 등은 면역학적기전에 들어가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상세한 기전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호발시기
약제의 투여기간과 발열의 관계는 에 나타낸 것과 같이 약제에 의해 복용시작 초기에 발현하는 것에서 수개월후에 보이는 것등 다양하다.
치료법
·초기증상이 나타난 시점에서 즉시 복약을 중지한다.
·38℃이상의 발열을 보인 경우는 항생물질 투여를 한다.
복약지도
'목이 아프다, 발열, 구내염, 몸이 나른하다'등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복약을 중지하고 즉시 의사에게 연락하여 진찰받는다.
지도포인트
약제에 의해 과립구가 감소한 경우, 초기증상으로 10.3%에 미열, 82.6%에 고열이 생긴다. 미열과 고열을 합한 발열은 92.9%로 반드시 발현되는 초기증상이다. 다음으로 인두통이 54.9% 비율로 출현한다. 이들 초기증상을 깨달은 경우에는 복약을 중지하고 즉시 긴급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진찰받도록 지도한다.
악성증후군
증상
38.1℃이상의 발열, 筋强剛, 無動無言, 발한, 빈맥 등의 증상이 약 90%의 예에서 출현하고 있다. 기타 진전, 수액분비과다, 뇨폐, 혈압변동, 嚥下곤란 등이 약 60%에 나타난다.
기전
도파민 작동성신경이 체온강하에, 세로토닌작동신경이 체온상승에 관여하고 있고 악성증후군의 발증에는 도파민·세로토닌 불균형상태가 관여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또, 노르아드레날린이 관여한다는 지적, 근섬유내의 칼슘대사이상 등의 설도 있는데 아직 충분히 해명되지 않고 있다.
치료법
브로모크립틴의 유효율이 81.8%, 단트로렌이 74.5%, 대증요법에서는 수액이 52.9%라는 보고가 있다. 현재는 단트로렌을 제1선택제로 사용하고 있다. 보통 1∼5㎎/㎏을 1일 2∼3회로 나눠서 정주한다. 브로모크립틴은 내복약이기 때문에 의식장애가 있는 환자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전신상태 관리로 발열, 수·전해질 균형관리, 호흡·순환기계 관리, 욕창예방, 감염예방을 한다.
복약지도
'갑작스런 고열·발한; 수액이 증가한다;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 진다; 맥이 빨라진다; 근육이 굳어진다'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는 의사에게 연락한다.
※환자가족에 대한 지도
지금부터 설명하는 부작용은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복용중인 환자가 '표정에 변화를 보이거나, 말이 적어지는 등의 증상에 주의하여 증상이 갑자기 나타난 경우에는 구급차 등을 이용하여 병원에서 진찰받도록 한다.
※항파킨슨병약의 자기감량, 휴약의 우려가 있는 증례에 대한 지도
약은 자기판단에 따라 양을 줄이거나 복용을 그만두는 일이 없도록 지도한다. 복약중에 몸상태에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시 의사에게 연락하여 지시를 확인하도록 한다. 자기판단에 의한 감량, 중지는 몸에 오히려 부담을 생기기 하기 쉽고 급격한 발열이나 근육이 뻣뻣해 지는 등의 부작용의 원인이 되는 일이 있다는 것을 주지시킨다.
지도포인트
약성증후군은 항정신병약, 항우울약에 의한 치료중에 발증하여 원인불명의 발열과 함께 발한·뇨폐 등의 자율신경증상과 진전·근강강 등의 추체외로증상을 나타내는 사망률이 높은 부작용이다.
약물투여중지와 단트로렌이나 브로모크립틴 등의 약물요법에 의해 사망률은 대폭 저하하긴 하지만 치사적으로 되는 경우도 있다. 초기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수진하도록 지도한다. 또, 환자가 정신질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설명을 할 때에는 신중하게 해야한다. 따라서 가능한한 가족 등에도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
'복약지도'에서 말한 것은 악성증후군의 초기증상으로 실제로는 보다 초기증상으로서 불온, 흥분; 거식; 불면; 혼미; 환각, 망상; 거절, 거약; 추체외로 증상; 저영양상태; 탈수증상; 설사, 구토 등이 나타나는 일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발증한 환자중 약 50%에 나타나고 있다.
항파킨슨병약은 섬망 등의 출현에 의해 복약중지로 발증하기 때문에 환자가 자기판단으로 복약을 중지하지 않도록 지도해야 한다.
최선례
200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