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신약개발·임상등 세계약학동향 조명"
국내약학의 반세기 역사를 조명하고 신약개발에서부터 약물적용까지 세계 약학을 조명하는 대회가 열린다.
대한약학회(회장·박만기)는 '약학회 5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 및 행사'를 오는 10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숙대 제2창학 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약학회 창립 기념 심포지엄은 국내외 학계 인사들의 구두발표로 40여편, 포스터로 450여편이 발표되는 등 풍성한 학술잔치가 될 전망이다.
행사일정 첫날 오후에는 생물학적 동등성, 선삼 및 게르마늄 등 3개 주제별 심포지엄과 연자들을 위한 리셉션이 열릴 있을 예정이며 이튿날에는 기조강연 2편과 생명공학, 합성, 약제·임상 등 3개 주제별 국제심포지엄과 축하공연이 준비된다.
마지막날에는 기조강연 1편과 학술행사 및 포스터 발표가 이루어지며 총회 개최이후 병원약학분과 학술행사가 열린다.
신약개발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A'에서는 뉴크레오사이드를 통한 신약개발에 있어 권위자로 명성이 높은 아키라 마츠다(호카이도대학, 일본)교수와 컴퓨터를 이용한 약물개발의 사례를 연구한 그루네왈드(켄사스대학, 미국)박사의 논문이 발표된다.
분자약물학과 세포생물학 최근 연구동향을 조명하는 '심포지엄B'에서는 K.S.라모스교수(텍사스 A&M 대학, 미국)의 유해산소가스의 세포내 유전자 발현에 대한 것과 나도선(울산대의대)교수의 주제발표이후 세포내 신호매개체로 작용하는 생리활성물질에 대한 토론이 있다.
약제학과 임상적용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C'에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단백질 및 유전체까지 치료물질로서의 약물송달, 생체내 분포조절을 통한 약물송달 개념과 실제 제제로 적용 법과 관련 논문들이 발표된다.
임상과 관련 로버트 탈베르교수(텍사스대학), 신현택교수(숙명여대약대), 마이클 E. 윈터교수(캘리포니아대학)가 연자로 참석, 임상에서 약물 투여시 환자교육과 임상자료 활용법을 제시하는 한편 병원약학분과는 라식수술과 수술이후 약물치료법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기간동안 각종 약학연구 관련 분석장비·기기, 원료 관련 업체들의 홍보부스가 30여개 마련될 것으로 보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일 총회는 학술본상에 김영중 교수(서울대약대), 이승기교수(서울대약대) 약학교육상 김창종교수(중앙대약대), 약학기술상에 정순간박사(삼진제약중앙연구실), 약학연구상에 손동환교수(원광대약대), 학술장려상에 이민원교수(중앙대약대), 이용문교수(충북대약대)를 확정한다.
신수경
200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