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무능력한 대약 임원 자진 사퇴 촉구
건약 등 약사외곽 4개 단체가 무능력한 임원의 퇴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1세기 개혁약사회 건설을 위한 약사회 모임,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약사정보통신, 청년약사회 4개단체는 1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일하지 않는 임원은 회원을 위해 스스로 물러나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실행력과 실천력이 떨어지는 임원, 내가 아니라도 누가 하겠지라는 미루기형 임원, 어떻게 되겠지라는 무사안일형의 임원들로 인해 약사회의 미래가 바람 앞의 등불과 같은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들은 의약분업의 안정적 정착, 정부의 수가인하 정책, 한약관리법, 의약품 슈퍼판매, 법인약국, 분업으로 빚어진 회원들의 고충처리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는 현실에서 현 대약 집행부의 안이한 대처 및 사태인식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은 대약 한석원 회장에 △임원진 개편을 통해 일하는 약사회의 기초 마련 △대의원총회를 통해 임원진 재신임 △임원들의 활동 사항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는 일하지 않는 임원, 무능력한 임원의 퇴진을 위해 직접적인 행동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김용주
200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