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노원구약, 회원 약권수호에 총력 다짐
분업제도에 대한 약사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노원구약이 회원들의 약권수호에 전력을 다해 투쟁키로 결의했다.
노원구약(회장·송용석)은 1일 서울지역 약사회 중 가장 빠르게 제14회 정기총회를 노원구민회관에서 개최하고 이같은 사항을 결의하는 한편 대약의 발빠른 대응을 촉구했다.
이재섭 총회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노원구약은 2001년도 결산 및 2002년도 예산안 8,734만원을 원안대로 만장일치 통과시켰다.
공제회는 2002년 말까지만 운영한 후 결산 처리키로 했다.
송용석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보험재정과 관련한 분업정책으로 약국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약국의 구조조정 등을 통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로 대처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송 회장은 이어 "정부의 의약품관리료체감제, 한약관리법, 법인약국 개설, 선택분업 논의 등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며 강력히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약품의 과잉공급을 모른 체하며 무차입경영을 자랑하는 일부 제약사들에 대해선 집단행동으로 끝까지 맞서 응징할 것이라며 강경한 뜻을 밝혔다.
노원구약은 이날 상급회 건의사항을 통해서도 △제약회사에 조제의약품 악성재고 처리문제 △의약품 슈퍼판매 단속 △제약업체 영업사원 횡포 △난매약국과 담합약국 척결 등을 주장키로 했다.
한편 회원 201명 중 196명(위임 34명 포함)이 참석, 노원구 총회사상 가장 높은 참석률을 기록한 이날 총회에는 이기재 노원구청장, 전영구 서울시약회장, 신상직 도봉·강북회장, 김정민 보건소의약과장, 정인선 약무계장 등이 함께했다.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임은주, 임윤선, 조창연
△노원구청장 감사패=조영인, 최세근, 김동연, 김남주, 김현도
△분회장 특별공로패=연현숙, 양매자
△분회장 표창=전병관, 이상희, 유희동, 최정애, 김선기, 김헌주, 조용한
△분회장 감사패=김원천, 김명호, 한경수
감성균
2001.12.03